나는 독일제 순 한국인

1954년 독일 Bad-Kreuznach 시에서 태어났다. Mainz시의 Guttenberg 대학에서 불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Indiana 주 Trinity Theological Seminary 신학대학원의 상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종교 단체 세미나 관계로 한국을 방문한 후 한국이 너무 좋아 1978년부터 정착하여 1986년에는 독일 국적을 과감히 버리고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1982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지금은 1남1녀를 두고 있다. 선문대학 교수, 한양대, 성신여대 강사 등을 역임했고. 한독상공회 이사, 해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한경영연구소 고문이사 등 경제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국어와 독일어는 물론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라틴어에 능통해 수많은 국제 회의에서 동시 통역을 맡기도 했다. 방송과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등에 다수의 컬럼을 기고했다. 현재 (주)참스마트 대표이사, 서부산업 사장, 유니코스넷 상무이사, 디오시스컴퓨터 기획이사 등 여러 중소기업과 벤쳐기업 고문,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한우'라는 이름을 버리고 '참여한다' '참신하다' 라는 의미의 '이참'으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