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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왕 - 하

사슴의 왕 - 하

(돌아왔다 떠난 자)

우에하시 나호코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문학사상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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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왕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슴의 왕 - 하 (돌아왔다 떠난 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7012527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1-11-15

책 소개

누군가가 조종하는 기묘한 개들과 마주친 뒤로 몸에 이변이 일어난 ‘반’. 괴한에게 납치된 ‘유나’를 쫓던 반은 전염병의 배후에 있던 뜻밖의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8

제7장: 개의 왕
1. 품어주는 여인 13 | 2. 유나를 쫓아서 21 | 3. 오판 29 | 4. 설원의 아파르 39 | 5. 신의 목소리 47 | 6. 꿈속의 방문자 56 | 7. 개의 왕 64

제8장: 변경의 민족들
1. 배후에 있던 자 75 | 2. 수비대의 불 85 | 3. ‘유스라 오마’의 고향 97 | 4. 퓨이카 ‘오라하’ 108 | 5. 자카토 기습 118 | 6. 여인을 구하다 128 | 7. 초승달과 뿔 140 | 8. 석화 부대 155

제9장: 이키미의 빛
1. 아파르의 무덤 167 | 2. 유스라 오마의 장로 180 | 3. 낫카 195 | 4. 미라르의 발병 204 | 5. 기묘한 남자 212 | 6. 늑대의 눈 222

제10장: 사람 속의 숲
1. 반과 훗사르 231 | 2. 병과 면역 247 | 3. 여우는 날뛰어도, 퓨이카는 잠든다 257 | 4. 생명 속에 숨어 있는 죽음 275 | 5. 세 사람의 여행 291

제11장: 속임수
1. 수많은 거미집 305 | 2. 스옷르와의 재회 315 | 3. 뒤바뀐 늑대 325 | 4. 가족 339 | 5. ‘킴마의 개’의 냄새 356 | 6. 토마소르와 시칸 366 | 7. 비 내리는 거리의 추적 375 | 8. 옥안내방 387 | 9. 아버지의 말씀 403 | 10. 잊고 있던 것 417 | 11. 끔찍한 가능성 425 | 12. 춤추는 사슴이여 434

제12장: 사슴의 왕
1. 끈을 조종하는 자 445 | 2. 오타와르 의술의 미래 451 | 3. 의술사의 무기 460 | 4. 저녁노을 빛 466 | 5. 감이 뛰어난 아이 476 | 6. 오크바 주목을 가진 자를 무찌르라 483 | 7. 머나먼 들판으로 493 | 8. 어우러져 가는 사람들 501

초록의 빛 513
작가 후기 518 | 역자 후기 523

저자소개

우에하시 나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도쿄 태생의 문화인류학자이자 작가. 1989년 《정령의 나무》로 데뷔하여 아동문학,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정령의 수호자》를 비롯한 ‘수호자’ 시리즈가 있다. ‘수호자’ 시리즈는 노마 아동문예상 신인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 로보노이시 문학상, 이와야 사자나미 문예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떠올랐다. 또한 해외에서도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작은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 작가상을 수상하는 위용을 보였다. 이외에도 2015년 일본 서점대상 1위에 오른 《사슴의 왕》을 비롯해 《정령의 나무》, 《짐승의 연주자》, 《달의 숲에 신이여 잠들어라》, 《고적의 저편》등을 집필했다. ⓒHiroshi Ko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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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미나토 가나에 《고백》,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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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병마의 씨앗을 몸속에 숨기고 살아간다.’ 생명 속에는 반드시 죽음이 숨어 있다.
‘그래도 그렇게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 가녀린 생명의 끈이 끊어 지지 않도록 열심히 이어붙이면서.’
태어나서 사라지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슬픔과 기쁨으로 채워가 면서. 때로 타인에게 손을 뻗고, 때로는 자신도 타인의 따스한 손길 에 구원을 받으며 생명의 끈을 자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몸속에 무수한 생명을 키우고 있다네. 아니, 키운다는 표현은 좋지 않군. 무수히 많은 작은 생명들이 살고 있고, 그것이 모 여서 사람을 이루는 걸 게야. 숲이라고 말한 건 그런 뜻이라네. 숲 속에는 짐승도 있고 벌레도 있지. 풀도 나고 이끼도 나고, 새도 있어. 숲속에 있는 무수한 생명들은 때로 나쁜 짓도 한다네. 벌레가 먹으면 나무는 죽지. 하지만 숲에는 새도 있어서 벌레를 잡아먹어 주고, 배설물은 비옥한 흙을 만들어주잖나……. 그런 식으로 많은 생명들이 살고, 그렇게 ‘숲’이 살아 있는 것 아니겠나?”


“적 앞에 홀로 뛰쳐나가 도발하는 사슴은 하늘로부터 그럴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받은 사슴이다. 재능이란 잔혹한 것이다. 때로는 그 것을 가진 자를 사지로 내몬다. 그런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천수를 누렸을 텐데, 얼마나 가련한 녀석이냐. 그렇게 말씀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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