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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만해 한용운

한용운 (지은이)
문학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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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해 한용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127132
· 쪽수 : 306쪽
· 출판일 : 2005-10-10

책 소개

항일 독립 사상을 고취한 민족시인이자, 불교의 대중화에 힘쓴 종교인. 만해 한용운의 시와 시조, 산문과 사진 자료를 한 권에 담은 선집이다. 문학사상사가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내놓은 '한국대표시인 101인 선집' 시리즈 중의 하나로 출간되었다.

목차

- 한국대표시인 101인 선집 간행사
- 작품론 : 사랑과 혁명, 평화의 미학 / 김재홍
- 작가론 : 만해 한용운의 시, 그리고 소설 / 권영민
- 작가 및 작품 연보

님의 침묵
군말 l 님의 침묵 l 이별은 미의 창조 l 알 수 없어요 l 나는 잊고자 l 가지 마셔요 l 고적한 밤 l 나의 길 l 꿈 깨고서 l 예술가 l 이별 l 길이 막혀 l 자유정조 l 하나가 되어주세요 l 나룻배와 행인 l 차라리 l 나의 노래 l 당신이 아니더면 l잠 없는 꿈 l 생명 l 사랑의 측량 l 진주 l 슬픔의 삼매 l 의심하지 마셔요 l 당신은 l 착인 l 밤은 고요하고 l 비밀 l 사랑의 존재 l 꿈과 근심 l 포도주 l 비방 l '?' l 님의 손길 l 해당화 l 당신을 보았습니다 l 비 l 복종 l 참아주셔요 l 어느 것이 참이냐 l 첫 '키스' l 정천한해 l 선사의 설법 l 그를 보내며 l 금강산 l 님의 얼굴 l 심은 버들 l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l 참말인가요 l 꽃이 먼저 알아 l 찬송 l 논개의 애인이 되어 그의 묘에 l 후회 l 사랑하는 까닭 l 당신의 편지 l 거짓 이별 l 꿈이라면 l 달을 보며 l 인과율 l 잠꼬대 l 계월향에게 l 만족 l 눈물 l 반비례 l 어디라도 l 떠날 때의 님의 얼굴 l 최초의 님 l 두견새 l 나의 꿈 l 타고르의 시 'Gardenisto'를 읽고 l 우는 때 l 수의 비밀 l 사랑의 불 l '사랑'을 사랑하여요 l 버리지 아니하면 l 당신 가신 때 l 요술 l 당신의 마음 l 여름밤이 길어요 l 명상 l 칠석 l 생의 예술 l 꽃싸움 l 오셔요 l 거문고 탈 때 l 쾌락 l 고대 l 사랑의 끝판 l 독자에게

심우장 산시
산거 l 산골 물 l 모순 l 쥐 l 천일 l 해촌의 석양 l 일출 l 강배 l 낙화 l 일경초

시조
환가 l 조춘 l 선우에게 l 선경 l 춘화 l 춘조 l 추야단 l 코스모스 l 어옹 l 남아 l 성공 l 추화 l 직업부인 l 표아 l 추야몽 l 한강에서 l 사랑 l 우리 님 l 무제 십사수 l 무궁화 심고자

동시
산 넘어 언니 l 달님 l 롱의 소조

한용운 시선
일경초의 생명 l 심 l 가갸날에 대하여 l 성불과 왕생 l 성탄 l 비바람 l 반달과 소녀 l 산촌의 여름 저녁 l 세모

산문
조선독립의 서 l 신앙에 대하여 l 나는 왜 중이 되었나 l 선과 인생 l 선과 자아 l 명사십리

저자소개

한용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이다. 속명은 정옥, 법명은 용운, 호는 만해였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한문과 경전을 통달했고, 14세에 조혼했으나 집을 나가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설악산 백담사와 오세암 등에서 불교를 공부하며 출가했다. 일본을 방문해 신문물을 접한 뒤 불교 개혁을 주장하며 1910년 『조선불교유신론』을 집필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독립선언서 수정과 공약삼장 작성에 기여했고, 이로 인해 체포되어 3년간 복역했다. 1920년대에는 『유심』지를 창간하고, 1925년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해 상징적 언어로 독립정신을 노래했다. 1927년 신간회 창립에 참여해 사회운동을 이끌었으며, 불교를 통한 민족 계몽과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33년 성북동에 심우장을 짓고 은거하였으며, 1944년 영양실조로 입적했다. 그의 삶은 수행자이자 저항시인,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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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잊고자

남들은 님을 생각한다지만
나는 님을 잊고자 하여요
잊고자 할수록 생각하기로
해여 잊힐까 하고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잊으려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잊히지 아니하니
잊지도 말고 생각도 말아볼까요
잊든지 생각든지 내버려두어 볼가요.
그러나 그리도 아니되고
끊임없는 생각 생각에 님뿐인데 어찌하여요.

구태여 잊으려면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잠과 죽음뿐이기로
님 두고는 못하여요.

아아, 잊히지 않는 생각보다
잊고자 하는 그것이 더욱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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