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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독일문학론
· ISBN : 9788970134697
· 쪽수 : 670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서론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제1장 문학 담론에서 '문학'이라는 사회체계로
제2장 이론적 장치 - 체계이론의 기초 개념
제3장 18세기의 사회적 분화
제4장 사적 영역의 발전
일러두기
Ⅰ. '개인'으로 분화하는 과정
Ⅱ. 우정
Ⅲ. 가족
Ⅳ. 사랑, 결혼, 성
제5장 국가와 사회 - 18세기의 정치와 도덕의 상관 관계
제6장 자본주의 경제체계 또는 '보이지 않는 손'
제7장 법의 실증화
제8장 교육과 교양 - '교육의 세기'
제9장 변동하는 '문화적' 맥락
Ⅰ. 종교와 신학 - 자명성의 종언
Ⅱ. 과학 - 방법론에서 배태된 진리
Ⅲ. 미술 - 의뢰직에서 천직으로
부록 1 - 18세기의 미술 잡지
부록 2 - 18세기의 음악 잡지
제10장 18세기 문학체계의 탄생
Ⅰ. 문학체계의 탄생을 위한 조건과 원리
Ⅱ. 행위 역할 - 문학 생산자
부설 1 - 알랭 비알라, 작가의 탄생
Ⅲ. 행위 역할 - 문학 매개자
부록 - 독일의 문예지
Ⅳ. 행위 역할 - 문학 수용자
Ⅴ. 행위 역할 - 문학 가공자
부설 2 - 문학 언어
제11장 문학 커뮤니케이션의 배타분화 - 소설
제12장 문학체계의 자율화
Ⅰ. 기능과 규약
Ⅱ. 재귀조직하는 사회체계로서의 18세기 후반의 문학체계
후기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인명 찾아보기
개념어 찾아보기
책속에서
문학체계는 사회의 다른 모든 기능 체계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율화되며, 따라서 '사회라는 관계망'의 적절한 절점에 결부된 특유의 고유한 기능 체계로서 자율화된다.
우리가 사회체계를 사회의 기능 분화의 결과로 이해한다면, 한편으로는 근본적인 체계 기능에 대한 질문으로서(문학체계를 구성하는 문학적 행위들의 기능을 통해), 다른 한편으로는 체계 속에 있는 문학적 행위들의 체계 내적인 지향과 커뮤니케이션적인 원리 확립에 대한 질문으로서, 기대에 대한 기대[규약]의 생성과 관련하는 경계선의 문제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