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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어머니 교회

우리의 어머니 교회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

한스 마리스 (지은이)
  |  
성약출판사
2013-09-10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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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어머니 교회

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어머니 교회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0403298
· 쪽수 : 276쪽

책 소개

화란 아펠도른 신학대학에서 15년 동안 교의학을 가르친 저자 한스 마리스 박사는, 2010년과 2013년에 독립개신교회 신학교를 방문하여 교의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강의하였다. 그 중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목차

1. 그리스도와 교회
2. 보편적 교회
3. 어머니의 사명
4. 참된 교회 연합과 거짓된 교회 연합
5. 비밀과 증언, 그 사이에 있는 교회 - 디트리히 본회퍼와 그의 교회론
6. 판넨베르크와 그의 성찬론
7.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강설 (제18-22주일)

저자소개

한스 마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펠도른 신학대학과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에서 공부한 후에 네덜란드 기독개혁교회의 목사로서 두 회중에서 봉사하였다(1967-1992). 아펠도른 신학대학에서 1992년에 『믿음과 경험: 웨슬레에서 오순절주의까지』(Geloof en ervaring. Van Wesley tot de pinksterbeweging)라는 제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2008년에 은퇴할 때까지 같은 학교에서 교의학을 가르쳤다. 네덜란드 기독개혁교회의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개혁교회들의 국제모임(ICRC)에도 여러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현재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개혁신학교(Akademie f?r reformatorische Theologie)의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아우켜 마리스-드 클레이너(Aukje T. Maris-de Kleine)와 혼인하여 네 자녀와 아홉 손주를 두었다. 저서 Schepping en verlossing. Het kader van een bijbelse spiritualiteit (창조와 구속: 성경적 영성의 체계, 1994); Andrew Murray, 1828-1917. Profiel van zijn opwekkingstheologie (앤드류 머리: 그의 부흥 신학 개요, 1995); Geloof en Schriftgezag (믿음과 성경의 권위, 1996); De charismatische beweging en wij (오순절 운동과 우리, 1996); De missie van een moeder (어머니의 사명, 2008); Zondaars en bedelaar. Over de kerk, de gemeenteleden en de verkondiging van het Woord (죄인이자 걸인들: 교회와 교회의 회원, 말씀 강설에 대한 소고, 2013). 대표적인 공저는 다음과 같다. The Vitality of Reformed Faith: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Theological Congress (1994); Meer dan genoeg. Het verlangen naar meer van de Geest (차고 넘치도록: 성신 충만함을 향한 갈망, 2004); Geestrijk leven (풍성한 영적 생활, 2006).
펼치기

책속에서

하나님의 권위에서 인간의 생각과 경험으로 강조점이 옮겨 가는 이러한 경향은 20세기의 에큐메니컬 운동이 이제까지 진행되어 오는 동안 나타내고 있는 특징입니다. 에큐메니컬 운동이 신앙고백서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이제는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로마 가톨릭이나 영국 성공회나 감리교의 신앙고백을 검토한다면, 그 자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빛 아래서 서로를 대면하는 자리가 아니라, 단지 서로 간에 교류하기 위한 자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서로 차이점들이 있으면 항상 긍정적인 면으로만 생각하기로 하면서 서로를 인정해 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 하는 말씀은, 우리에게 증인이 되라고 열심을 가지고 촉구하시는 것이 우리 마음에 느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느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 주체이며, 그 사랑이 우리에게 계속하여 과업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선교의 가장 깊은 동기는 우리의 사랑에서는 찾을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 침투하여 들어왔다 해도 여전히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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