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의 주인공 헬렌 니어링이 말년에 쓴 소박한 요리책. 그러나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탐식에 길들여진 우리를 일깨우는 참 먹을거리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요리 철학 에세이쪽에 더 가깝다.. 책소개: <조화로운 삶>의 주인공 헬렌 니어링이 말년에 쓴 소박한 요리책. 그러나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탐식에 길들여진 우리를 일깨우는 참 먹을거리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요리 철학 에세이쪽에 더 가깝다."> <조화로운 삶>의 주인공 헬렌 니어링이 말년에 쓴 소박한 요리책. 그러나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탐식에 길들여진 우리를 일깨우는 참 먹을거리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요리 철학 에세이쪽에 더 가깝다.. 책소개: <조화로운 삶>의 주인공 헬렌 니어링이 말년에 쓴 소박한 요리책. 그러나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탐식에 길들여진 우리를 일깨우는 참 먹을거리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요리 철학 에세이쪽에 더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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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디자인하우스
2018-08-30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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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책 정보

· 제목 :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0417271
· 쪽수 : 320쪽

책 소개

<조화로운 삶>의 주인공 헬렌 니어링이 말년에 쓴 소박한 요리책. 그러나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탐식에 길들여진 우리를 일깨우는 참 먹을거리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요리 철학 에세이쪽에 더 가깝다.

목차

역자 서문 밥상에서의 명상 │ 공경희 6
저자 서문 독자들에게 │ 헬렌 니어링 10
1부 소박한 사람들을 위한 소박한 음식
1장 내가 요리책을 쓰게 된 사연 18
2장 요리라는 일, 꼭 수고스러워야만 할까? 38
3장 익힐 것인가, 익히지 않을 것인가 │ 생식生食 대 화식火食 50
4장 죽일 것인가, 죽이지 않을 것인가 │ 육식 대 채식 66
5장 복잡한가, 간단한가 │ 가공식품 대 신선한 음식 92
2부 소박한 음식 만들기
6장 조리법에 대한 일반 사실 110
7장 아침 식사Breakfast로 금식을 깬다Break Fast? 126
8장 소박하고 든든한 수프 142
9장 자연이 차려준 식탁, 샐러드 170
10장 활력을 주는 야채 190
11장 허브와 양념은 지혜롭게 222
12장 남은 재료로 만드는 캐서롤 238
13장 빵은 무거운 음식이다 256
14장 과일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274
15장 생수와 그 밖의 음료 290
16장 먹을거리를 보관하고 저장하는 법 304

저자소개

헬렌 니어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뉴저지의 중산층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고 채식을 실천하는 부모 슬하에서 자연의 혜택을 흠뻑 받으며 채식인으로 성장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녀는 유럽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했고, 한때는 철학자 크리슈나무르티와 교류하기도 했다. 1928년, 헬렌은 스코트 니어링Scott Nearing을 만난다. 스코트 니어링은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존경받는 교수였으나, 자본주의에 정면으로 대항하고 반전 운동을 벌인 명목으로 주류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있었다. 1932년, 마음을 합한 그들은 도시를 떠나 버몬트의 낡은 농가로 이주해 자연과 하나되는 ‘조화로운 삶’을 시작했다. 먹을거리는 스스로 경작하고, 최소한의 것만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했으며, 반세기가 넘도록 의사의 도움 없이 건강한 삶을 누렸다. 매 순간을 명료한 의식과 치열한 각성 속에서 산 두 사람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스코트 니어링은 100세 되던 해, 음식을 서서히 끊음으로써 자신을 붙들고 있던 목숨과 작별을 고했다. “나의 남편에게 죽음은 단지 성장의 마지막 단계이자,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순환을 의미했다. 그는 끝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 그 날이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를 바랐다”라고 헬렌 니어링은 남편의 죽음에 대해 회상했다. 헬렌 또한 남편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1995년 9월 17일, 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92세의 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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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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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대중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 책을 쓰는 게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조리법을 참조하지 않고 화려한 식탁을 차리지 않는 소박한 여성이다. 따라서 ‘뭘 해 먹을까’ 걱정하며 먹고 사는 것과 호사스러운 요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다른 생각을 마음에 가득 담고 사는 소박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될 것이다."


"조리한 콩에서는 새싹이 트지 않는다. 조리는 파괴하는 것이요, 재로 만드는 것이다. 죽은 음식, 화장火葬한 음식이 되는 것이다. 반면 생과일과 생야채는 햇빛으로 익힌 살아 있는 음식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구성된 산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물 속의 살아 있는 조직과 인체의 조직 세포가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면 건강을 주는 힘이 생긴다."


"양념을 많이 진하게 해야 먹을 만한 음식이라면 아예 먹지 않는 게 좋다. 조리한 음식이 소금과 후추를 넣지 않을 경우 심심하다면 재료나 조리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조리하면서 죽는 것에 생기를 되살리기 위해 첨가하는 것이 소금과 후추이다. 자연에서 얻는 먹을거리에는 몸이 제 기능을 하는 데 필요한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 (중략) 원래 향신료는 방부제로 사용하다가 맛을 내는 데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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