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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산은 산 물은 물

동화로 읽는 산은 산 물은 물

정찬주 (지은이), 우종택 (그림)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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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산은 산 물은 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화로 읽는 산은 산 물은 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신화/종교
· ISBN : 9788970577401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04-06-11

책 소개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말을 남긴 성철 큰스님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었다. 꼬마 모과동자는 성철 큰스님을 만나 세상과 삶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 성철 큰스님은 여느 개구쟁이에 못지않을 만큼 장난꾸러기였던 어린 시절과 검소하게 살았던 스님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 나간다.

목차

- 정호승 선생님이 본 성철 큰스님

새벽에 눈을 뜨는 아이
자신을 태울 나무
강 마을 개구쟁이
신선대의 첫 번째 이야기
싹트지 않은 배추 씨
까치밥
구정물을 마신 스님들
스님의 친구들
자신을 속이지 말라
바가지 스님
자기를 바로 봅시다
퇴설당
성철스님이 남긴 선물

- 정찬주 선생님이 얘기해 주는 성철 큰스님

저자소개

정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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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택 (그림)    정보 더보기
1973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다. 2002년에 첫 개인전을 열었고 '상처와 치유 전', '미술은 이미지다 전' 등의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국화>, <널뛰는 아가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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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자야, 잘못하여 쌀을 흘릴 수는 있다."
"네, 큰스님."
동자승은 더듬거리며 얼굴을 붉혔다.
"그렇다고 그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 흘린 쌀을 주워 담으면 그만이니까."
"네, 큰스님."
성철스님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흘린 쌀을 주워 담지 않고 눈으로 덮어 속이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이지. 쌀 몇 알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하지만 흘린 쌀알을 눈으로 덮는 것은 너 자신을 속이고 나를 속이는 일이지."

- 본문 pp.126~12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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