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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화로 읽는 산은 산 물은 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신화/종교
· ISBN : 9788970577401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04-06-1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신화/종교
· ISBN : 9788970577401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04-06-11
책 소개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말을 남긴 성철 큰스님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었다. 꼬마 모과동자는 성철 큰스님을 만나 세상과 삶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 성철 큰스님은 여느 개구쟁이에 못지않을 만큼 장난꾸러기였던 어린 시절과 검소하게 살았던 스님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 나간다.
목차
- 정호승 선생님이 본 성철 큰스님
새벽에 눈을 뜨는 아이
자신을 태울 나무
강 마을 개구쟁이
신선대의 첫 번째 이야기
싹트지 않은 배추 씨
까치밥
구정물을 마신 스님들
스님의 친구들
자신을 속이지 말라
바가지 스님
자기를 바로 봅시다
퇴설당
성철스님이 남긴 선물
- 정찬주 선생님이 얘기해 주는 성철 큰스님
책속에서
"행자야, 잘못하여 쌀을 흘릴 수는 있다."
"네, 큰스님."
동자승은 더듬거리며 얼굴을 붉혔다.
"그렇다고 그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 흘린 쌀을 주워 담으면 그만이니까."
"네, 큰스님."
성철스님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흘린 쌀을 주워 담지 않고 눈으로 덮어 속이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이지. 쌀 몇 알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하지만 흘린 쌀알을 눈으로 덮는 것은 너 자신을 속이고 나를 속이는 일이지."
- 본문 pp.126~12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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