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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근대화 140년,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물음)

최범 (지은이)
안그라픽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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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근대화 140년,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물음)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851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6-04-29

책 소개

최범 디자인 평론집 4권. 저자 최범은 근대화를 통해 발생한 한국 사회의 문제가 디자인과 예술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이야기하기도 하고, 디자인과 예술을 매개로 한국 사회의 문제를 고발한다.

목차

머리말
근대화, 문명 디자인

1 근대화의 성찰과 성찰적 디자인
세월호와 ‘디자인 서울’
디자인의 양극화
성(姓)은 공공, 이름(名)은 디자인?
왜, 한국 디자인사는 없는가
근대화, 미의식, 디자인
현실과 디자인 인식
한국 현대 그래픽 디자인: 수렴과 발산

2 문화 변동과 삶의 지형
브랜드화의 욕망과 전통의 편집
한글의 풍경
벌거숭이 임금님과 한복
자동차의 문명적 구조와 디자인

3 예술가로 읽는 시대
조습: 밤의 시간과 벌거벗은 생명들
최정화: 우리 나쁜, 이 새것들!
안상수: 안상수의 방법, 한글의 방법, ‘세계와’의 방법
변순철: 피사의 추억, 피사체의 주역

4 공동체의 위기와 예술의 과제
새로운 리얼리즘 또는 역사화로서의 팝아트
벽과 창: 폴란드 포스터, 어떤 실존
공공 미술의 의미, 역사, 현실 그리고 과제
세월호 사건 이후, 공공 미술에 대한 물음
기점의 미학

도판 출처

저자소개

최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대학원을 마친 이후 지금까지 크게 두 갈래의 삶을 살아왔다. 평론가와 운동가. 전자는 월간 <디자인> 편집장으로 시작하여 미술, 공예,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친 비평 활동과 함께 대학 강의, 전시 기획, 각종 공공부문의 정책 참여 등으로 이루어졌다. 후자는 1990년 대의 10년간 민족미술협의회(민미협) 편집실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편집실장 및 부설 문예아카데미 기획실장 등 민중문화운동, 2000년대의 10년간 문화연대 회원, (사)미술인회의 이사장, 희망제작소 부설 간판문화연구소 소장 등 시민문화운동으로 밟아왔다. 이후 10여 년간의 휴지기를 가진 뒤 현재 한국 근대연구 모임인 서래포럼 대표, 자유우파 문화운동 단체인 (사)문화자유행동 공동대표,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원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문재인 정권을 거치면서 기존의 좌파 정체성에 심각한 회의를 갖고 자유우파로의 사상적 전회를 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저서로는 『문제는 근대다』 외 여러 권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는 한국 현대 디자인에서 문명의 얼굴보다는 야만의 얼굴을 더 많이 발견한다. 그 이유는 한국 현대 디자인이 인간적 삶을 고양하기보다는 왜곡하고 파괴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세월호와 ‘디자인 서울’」에서


‘디자인 서울’에는 물질숭배, 무능력, 무책임이라는 한국 사회의 추악한 모습이 디자인의 얼굴로 드러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디자인 서울’은 세월호 사건과 닮은꼴이다.
「세월호와 ‘디자인 서울’」에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공공성, 최소한의 공공성이다. 세월호 사건은 우리에게 국가가 아니라 사회를, 사회가 아니라 그것의 조건인 공공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공공이란 그저 국가나 관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라 어떤 가치의 이름이어야 한다. 공공을 명사가 아니라 동사, 대상이 아니라 행위로 인식할 때 그것을 비로소 파지(把持)할 수 있을 것이다.
「성(姓)은 공공, 이름(名)은 디자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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