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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인문학적 상상력

디자인과 인문학적 상상력

최범 (지은이)
  |  
안그라픽스
2023-12-29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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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인문학적 상상력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과 인문학적 상상력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68230460
· 쪽수 : 232쪽

책 소개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한 지 올해로 32년인 최 범의 7번째 디자인 평론집이 출간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웹진 《인문 360도》에 연재한 글들을 중심으로, 일간지에 실린 칼럼들과 기타 여러 매체에 기고한 에세이들을 한데 묶었다.

목차

머리말 | 디자인의 인문학적 사유를 위하여

1. 디자인과 문화
문명의 위기와 통합: 새로운 패러다임?
디자인 아포리즘 3: 반장식주의, 모던 디자인, 포스트모던 디자인
현대 디자인의 생태학: 인터페이스 또는 피부로서의 디자인
유토피아로부터의 탈출?: ‘야생적 사고’와 디자인의 모험
앉으면 높고 서면 낮은 것은 천장만이 아니다

2. 디자인과 사회
일하는 의자, 쉬는 의자, 생각하는 의자
장난감을 디자인할 것인가, 높이를 디자인할 것인가
라디오 속의 난쟁이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변화의 테크놀로지로서의 디자인
어떤 진짜 간판 분류법
배치는 권력이다: 주체와 시선

3. 디자인과 역사
역사의 수레바퀴와 개인의 수레바퀴 사이에서
‘문화적 기억’의 두 방향: 창조적 자산인가 기념품인가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복고의 계보학: 네오 – 레트로 – 뉴트로
고궁에서 한복 입기의 진짜 의미

4. 디자인과 윤리
죽이는 디자인, 살리는 디자인: 대중 소비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
디자이너의 자존감, 과대망상과 자괴감 사이에서
신분과 장식: ‘관계의 감옥’과 ‘예’ 디자인 비판
재난, 파국 그리고 디자인: 타자의 미학인가? 타자의 윤리학인가?
태도가 디자인이 될 때,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경우

보론 | 디자인과 인문학의 어떤 만남

주석
글 출처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최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과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의 편집인을 지냈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공예를 생각한다』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 디자인 역사서 『최 범의 서양 디자인사』, 디자인 교양서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디자인 연구의 기초』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더니즘의 기계적인 통합의 역사를 알고 있는 우리가 오늘날 추구하는 바는 일원론적이고 중심적일 수 없다. 그보다도 다원론적이고 탈중심적이면서도 서로 연결되고 융합하는 새로운 통합의 패러다임이어야 할 것이다. 아마도 ‘탈중심적인 중심’이자 ‘분산된 통합’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이는 이제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결 난도 높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창조적인 과제가 아닐까 싶다. 과연 어디에서부터 찾아나갈 수 있을까.
- 「문명의 위기와 통합」


과연 지금 한국 사회의 디자인에는 적은 것이 필요할까, 많은 것이 필요할까. 그리고 무엇이 왜 적어야 하고 무엇이 왜 많아야 할까. 우리에게 적은 것은 무엇이고 많은 것은 무엇일까. …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적음과 많음에 대한 근본적이고 새로운 물음이어야 한다.
- 「디자인 아포리즘 3」


해외에서도 한국인들은 금방 눈에 띈다고 한다. 알록달록한 아웃도어 웨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웨어는 한국인의 보호색이다. 눈에 띔으로써 오히려 자신을 감춘다. 생존의 정글 속에서 식별됨으로써 얻는 역설적인 안전함이라고나 할까.
- 「유토피아로부터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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