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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32254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00-05-30
책 소개
목차
문학에 대한 작은 느낌들 - 문학을 시작하는 자리
'전위'의 인식, 그리고 소설 - 80년대적 상황 속에서
사회적 욕망의 문화적 출구를 찾아 - 80년대적 상황 속에서
눈을 뜨고 꿈꿔보는 미래의 문화 - 1990년에 응시하는 21세기
문학 이야기를 위한 노래 이야기 - 90년대의 몇 장면
소설이냐 자살이냐 -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비판
'문화의 시대'를 위한 두 반성 - 21세기의 문턱을 넘어서며
행복했던 지옥이 한 시절 - 70년대 서울대 풍경
더 깊은 진실을 향한 상상 세계 - 젊은 날의 책읽기
정열 가다듬기 - 습작 시절
내가 참여한 '소집단 운동' - <우리 세대의 문학>에 대해
소설의 변화, 변화의 소설 -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소감
흐르면서 가라앉으면서 -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글쓰기?
언어의, 언어에 의한, 언어를 위한 - 21세기 문학 또는 식물성의 저항
죽음 앞에서 낙타 다리 씹기 - 김현 선생의 마지막 병상
종소리와 판소리 사이 - 여행 연출가로서의 이청준 선생
'영원한 바깥'으로 떠나고 싶은, 떠나기 싫은 - 황지우의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에 부쳐
작가 소묘 / 이인성 생각 . 고종석 .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국어로 씌어지는 문학은 그 자체로 세계를 향한 발언이 돼야 한다. 철저하게 한국어에 투철한 문학이 세계화의 가능성을 지닌다. 번역도 제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세계화가 가능하냐고?
번역이 잘 안된다는 것은 다른 곳엔 없는 어떤 우리만의 언어적 질감이 따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독창적으로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몫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