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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름다운 흉터 (손때묻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33749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4-06-12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33749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4-06-12
책 소개
작가 이청준이 유년과 고향 고을을 중심으로 한 동화풍 이야기를 썼다. 그야말로 '손때묻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은 셈. 장롱 깊숙이 숨겨 놓은 흑백사진처럼, 시간의 풍화에 여기저기 찢기고 바랜 그러나 눈부시게 빛나는 이야기들이다. 궁핍하고, 질곡 많은 세월을 살아온 만큼 한 서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 작가의 말
어린 날의 추억
울음소리
형의 다락
보리밭, 연, 허기
해변의 육자배기
수줍던 여선생님
가을 추억 셋
내쫓긴 자의 귀향
궁핍한 시절의 동화
나어린 호기심의 질주
신화를 잃어버린 시대
백정 시대
유년의 산을 다시 탄다
궁핍스런 시대의 동화
살아 있는 동화책
꽃처녀 시절로 돌아가신 어머니
혼자 견디기
아름다운 흉터
아름다운 흉터
삶으로 맺고 소리로 풀고
지문 없는 사람들
그리운 것은 꿈꾸지 않는다
리뷰
책속에서
"그래, 풀했다, 나무했다, 나무했다, 풀했다... 한 달 내내 줄창 한 일이 풀하고 나무한 일밖에 없었단 말이냐? 일기 쓸 일들이 그렇게들 없어? 한 놈도 좀 다른 일을 하고 지낸 녀석이 없었느냐 말이다. 그것도 하나같이 남의 것을 빌어다 옮겨 베껴가지고선... 풀했다, 나무했다, 나무했다, 풀했다... 그래 이 따위가 무슨 일기야!"
몇 번씩 되풀이하는 선생님의 짓궂은 일기 읽기 흉내에 우리는 물색 없이 목구멍에서 쿡쿡 웃음이 솟아오르려는 걸 선생님 앞에 간신히 참고 앉아 있는 식이었다.
"여자애들 분단은 또 그게 뭐야?" - 본문 174~17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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