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상인이 가르쳐주는 101가지 부자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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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편
마케팅편
발전편

호설암은 사업이 위급한 순간에도 절대 자신감을 꺾지 않았다. 실패에 직면해 비굴해진 나머지 고객들에게 위험을 전가하거나 몰래 돈을 빼돌리는 짓 따위도 하지 않았다. 말년에, 중국 대륙에 몰아닥친 정변으로 말미암아 사업이 벼랑 끝으로 몰렸을 때조차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빈손으로 시작했으니 지금 빈손이라고 해도 전혀 손해본 게 없다. 그동안 내가 먹고, 쓰고, 누렸던 모든 것이 이윤에서 비롯된 것이니 오히려 풍족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은가. 헛되이 죽지 않는 한, 나는 다시 빈손으로 일어설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