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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7085965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8-11-0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은 무엇인가?
1. 리더의 중요성
2. 리더의 중요성에 대한 역사적 교훈
3. 리더는 영웅인가?
4. 리더로 태어나는가, 리더로 성장하는가?
5. 리더와 리더십의 정의
6. 이 시대에 적합한 리더십 연구를 찾아서
2장 파워와 리더십
1. 유혹의 힘, 소프트 파워
2. 순종적인 양떼의 힘, 추종자의 파워
3.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4. 평평한 세계와 파워
3장 리더십의 유형과 기술
1. 카리스마 리더십
2.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
3. 결정적 소프트 파워 기술
4. 결정적 하드 파워 기술
4장 상황지능
1. 문화 맥락의 이해
2. 파워 자원의 분배
3. 추종자의 욕구와 요구
4. 위기 상황과 긴급성
5. 정보의 흐름
5장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1. 선과 악에 대한 정의
2. 공적 도덕성 또는 사적 도덕성
3. 사익을 위한 거짓말 또는 공익을 위한 거짓말
4. 대가, 위험 그리고 운
5.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의 윤리
6. 리더와 제도
7. 의미와 정체성
8. 추종자들의 도덕성
9. 수단의 선택과 소프트 파워의 역할
리더십 에센셜 12
옮긴이의 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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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질 중심의 리더십 이론은 리더십 연구에서 전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확장되고 융통성을 발휘하게 되었다. 자질이란 유전된 특성이라기보다는 일관성 있는 성격의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는 선천적 자질과 후천적 개발론이 혼재되어 있으며, 자질이란 단순히 태어날 때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후천적으로 학습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흔히 리더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위험을 수용하고, 낙관적이고, 설득적이고, 공감적이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특성의 일부는 선천적인 자질에 의해 그리고 일부는 후천적으로 학습되고 개발된 환경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본문 39쪽, '1장 |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은 무엇인가' 중에서
정치적 파워, 경제적 파워 또는 채용, 해고할 수 있는 능력은 눈에 보이는 하드 파워의 좋은 예로서, 다른 사람의 지위를 바꾸게 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하드 파워는 유인(당근)과 위협(채찍)에 의존한다. 그러나 때로는 아무런 위협이나 보상 없이 의제를 설정하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리더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물질적인 인센티브를 사용하여 조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매력적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것을 우리는 ‘소프트 파워’라고 한다. 소프트 파워는 다른 사람을 강제하기보다는 유인해야 한다.
소프트 파워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하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우리는 모두 매력과 유혹의 힘을 알고 있다. 연애나 결혼에 있어 반드시 파워가 강한 사람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현명한 중역은 리더십이란 단지 명령을 내리는 일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솔선수범을 보이고 부하를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본문 60-61쪽, '2장 | 파워와 리더십' 중에서
대통령 수사학에 대한 진지한 연구 결과, 정치학자인 조지 에드워드George Edwards는 프랭클린 루스벨트나 로널드 레이건 같은 유명한 웅변가들조차 자기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카리스마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에드워드는 그러한 카리스마가 존재했는지 사실 확인을 하는 것이 사전보다는 사후에 더 쉽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카리스마란 파워의 예측력을 가진 개념이라기보다는 순환적인 개념이다. 옛날 중국의 황제들은 ‘하늘이 임명’했기 때문에 통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왕권을 잃었을 때도 하늘의 임명권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이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현대의 정치적 리더가 카리스마를 가졌는지는 사후에 성공 여부가 종종 입증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누가 성공적인 리더인지를 예측하기 위해 카리스마를 잣대로 삼는 것은 어렵다. - 본문 107쪽, '3장 | 리더십의 유형과 기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