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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

'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

(세계적 예술품이 겪은 기막힌 사연들)

니콜라스 포웰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동아일보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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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나리자'는 원래 목욕탕에 걸려 있었다 (세계적 예술품이 겪은 기막힌 사연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902012
· 쪽수 : 241쪽
· 출판일 : 2000-07-05

책 소개

지금은 루브르 박물관의 방탄유리벽 안에서 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경탄 속에 전시되어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한때 프랑수아 1세의 욕실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다. 도둑을 맞아 국경을 넘나들어야 했고, 어느 미치광이가 던진 돌에 맞기도 했으며, 외교적인 선물로 세계 각국을 여행다녀야 했다.

목차

한국어 출간에 부쳐
서문

1장 목욕탕에 걸렸던 걸작 모나리자의 미소
2장 배의 침몰, 화재, 그리고 펠리페 4세 기적을 일으킨 라파엘
3장 게르니카에서 타이완까지 폭탄세례를 받은 박물관들
4장 예술품의 약탈자인가 보호자인가 파르테논 신전에서 엘체 부인상까지
5장 세상을 떠돌아다닌 보석들 '빛의 신'과 '샌시'의 세계여행
6장 왕관과 탐욕 레갈리아, 왕권의 상징
7장 기상천외한 교환 동양의 고문서에 얽힌 사건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니콜라스 포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언론인으로 특히 예술품의 거래에 대한 전문기자이다. 캠브리지 대학과 프랑스의 고등교육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아트 뉴스페이퍼>의 파리 특파원과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에술잡지>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세계 예술품 시장을 다루는 잡지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예술 및 경매>의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 중이며, <파이낸셜 타임스>를 비롯한 세계적 신문에 프리랜서로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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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총, 균, 쇠』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노암 촘스키의 생성 문법으로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썼고, 프랑스 언어학자 모리스 그로스의 분포 문법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두 이론은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그로스의 분포 문법론과 촘스키의 생성 문법론을 결합해 보려는 시도로 문법 에세이 형식의 『원서, 읽(힌)다』 및 다양한 장르의 원문에 대한 번역방법론을 다룬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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