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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스피린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0905099
· 쪽수 : 3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0905099
· 쪽수 : 384쪽
책 소개
전 세계 사람들이 매년 2천억 정 이상 먹어치우는 작고 하얀 알약, '아스피린'과 질병 극복을 위한 인류의 역사를 추적했다. 지은이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19세기 말의 산업혁명을 거쳐 1918년에 유행한 독감과 그 뒤를 이은 거대 제약회사들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부
01. 인간을 조사해보면...
02. 어느 영국 나무의 껍질
03. 조각그림이 모양을 갖추다
04. 기적의 약 탄생
2부
05. 이어지는 특허와 불붙은 판매
06. 화학자들의 전쟁
07. 문명이 사라질 수도 있었다
08. 아스피린의 시대
09. 도덕의 붕괴
3부
10. 수용성 아스피린과의 치열한 전쟁
11. 아, 이런 원리였군!
12. 심장에 관하여
13. 21세기 기적의 약
주
책속에서
그 동안 전 세계의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만 10월에 무려 19만 5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 수석 군의관인 빅터 보건(Victor Vaughan) 대령은 무시무시한 결론에 도달했다. "만약 독감의 전파 속도가 계속 증가한다면, 몇 주 만에 지구상에서 문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없었으므로 의사들은 상식에 의존한 치료법, 즉 환자를 격리해서 잘 보살피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간단한 약을 주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10월에 미국의 공중위생국 장관인 루퍼트 블루(Rupert Blue)는 기자회견을 통해 독감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법을 알리고, 자신이 처방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권고했다. 자리에 누워 쉬면서 가능한 한 음식을 잘 먹고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 - 본문 182~18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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