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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7115022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목차
[권 2]
•황제의 생일에 신 이색이 고려에서 축하의 글을 가지고 온 신하를 좇아 대명전에 들어가 뵙다 _19
•동문에서 아버님을 배웅하며 _ 20
•섣달 그믐밤 _ 21
•한풍(寒風) 세 수를 섭공소와 함께 짓다 _ 22
•새벽에 길을 나서다 _ 23
•술을 마주하고 노래하다 _ 24
•정관(貞觀) 연간의 노래를 유림관에서 짓다 _ 25
•염장(鹽場)을 지나다 _ 28
•남신점(南新店)에서 _ 30
•함께 온 중이 시내를 건너다가 말에서 떨어져 신 한 짝을 잃었기에 장난삼아 짓다 _ 31
•서강 _ 33
•압록강을 건너면서 _ 34
•부벽루 _ 35
•당사를 읽고 _ 37
•향시에 느낌이 있어 _ 38
•의주참(義州站) 동쪽 상방에서 자는데 한밤중에 불이 구들 틈새를 따라 벽지에 타오르는 통에 바람이 일고 방안이 환해졌다. 깜짝 놀라 깨어 불이 난 줄 알고 옷을 벗은 채 알몸으로 표문(表文)을 안고 달려나갔더니 벽지가 다 타자 불이 절로 꺼졌다. 그래서 잠깐 사이에 관리의 직무 수행은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험하였는데 다만 뒷날 어떻게 될른지 알 수가 없다. 시 한 편을 읊어서 그 사실을 기록한다 _ 4
[권 3]
•우리 집이 있는 한산은 비록 작은 고을이지만, 우리 부자가 중국의 제과(制科)에 급제한 까닭으로 천하가 모두 동국에 한산이 있는 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그 훌륭한 경치를 노래로 전파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팔영(八詠)을 짓는다 _ 45
•삼각산을 지나다 _ 50
•스님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다 _ 51
•군자 2수 _ 52
[권 4]
•유관에서 잠시 쉬는데 한송선사가 술을 사 오다 _ 55
•처음으로 간의에 제수되어 입직하다 _ 56
•정혜사의 호대선사를 보내면서 암(菴)자를 얻다 _ 57
•자신을 책망하다 _ 58
•우연히 읊다 _ 60
•연말의 선사를 읊다 _ 62
•도중에 _ 63
•달을 읊다 _ 64
•마니산 기행 _ 65
[권 5]
•묘련사의 무외국사가 젓대를 잘 분다는 말을 듣고 남양 홍규가 스스로 젓대를 들고 방장에 들어가 청하자 국사가 그를 위해 두어 곡조를 불다 _ 73
•달을 기다리다 _ 74
•대나무가 말라 죽었기에 탄식하다 _ 75
•팔관회 _ 78
•근심을 풀다 _ 80
[권 6]
•가련하구나 _ 83
•팔선궁을 참배하다 _ 84
•손님을 보내고 나서 쓰다 _ 86
•느낌이 있어 한 수를 읊다 _ 87
[권 7]
•한나라 역사를 읽고 _ 91
•잊은 것을 쓰다 _ 93
•옛뜻 3장이니 장마다 4구이다 _ 94
•즉사 _ 96
•느낌이 있어 읊다 _ 97
•술에 취해 스스로 읊다 _ 98
•즉사 _ 99
•혼자 있는 밤 _ 100
•백설기를 읊다 _ 102
•스스로 난도(亂道)를 읽고 느낌이 있어 읊다 _ 103
[권 8]
•옛일에 느낌이 있어 읊다 _ 107
•잃을 것이 없다 _ 109
•느낌이 있어 읊다 _ 110
•역사를 읽고 읊다 _ 112
•두보의 시를 읽고 _ 113
[권 9]
•윤절간의 시에 차운하다 _ 117
•얼음을 반사(頒賜)하는데 회포가 있어 짓다 _ 118
•일본을 유람하고 불법을 구하러 강남으로 가는 조계(曹溪)의 대선(大選) 자휴(自休)를 보내다 _ 120
[권 10]
•동오팔영은 심휴문이 지은 시이며 송복고가 팔경을 그림으로 그린 사실은 동파집에 실려 있다. 나는 젊은 시절에 그 시를 읽었으나 잊고 있었는데 지금 병을 앓은 뒤에 몹시 답답해서 우연히 동파시주(東坡詩註)를 펼쳐보다가 동오(東吳)의 흥취를 일으켜 팔영 절구를 짓는다 _ 123
•스스로 읊다 _ 125
•즉사 _ 126
•땅을 하사받고 느낌이 있어 짓다 _ 127
•옛뜻 _ 128
•밤에 처마 밑의 낙숫물 소리를 듣고 새벽에 일어나서 기록하다 _ 130
[권 11]
•길에서 한평재를 만나 화원에서 꽃을 감상하던 중 권정당이 문 앞을 지나다가 우리 두 사람이 안에 있는 것을 보고는 말에서 내려 합류했다. 고관(庫官) 이판사가 우리에게 조촐한 술자리를 베풀어 주었는데 내가 앓고 난 이후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 그래서 밤에 돌아와 십운(十韻)을 지었다 _ 133
•가랑비 _ 135
•사예 정도전이 제주의 시골집에서 생도들을 가르친다는 말을 듣고 육운시를 짓다 _ 136
•제비 _ 138
•느낌이 있어 읊다 _ 139
•왜구가 강마을에 침범했다는 소식을 듣고 _ 140
•스스로 읊다 _ 141
•중용을 읽고 느낌이 있어 _ 142
[권 12]
•죽을 먹으면서 시를 읊다 _ 145
•들어앉아 나가지 않다 _ 147
•시와 술 노래 _ 148
•장난삼아 짓다 _ 150
[권 13]
•유개성이 우엉과 파와 무를 섞어서 만든 김치와 장을 보내오다 _ 153
•자고 일어나서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우연히 소학에서 인용한 예기 내칙의 닭이 울면 얼굴을 씻고 머리를 빗는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주문공의 소학에 대한 규모와 절목의 구비됨을 생각하던 끝에 여덟 구를 읊어서 자손들을 경계한다 _ 155
•섣달 그믐날 _ 156
•섣달 그믐날 밤샘을 하면서 당시의 운을 써서 짓다 _ 158
•일을 기록하다 _ 159
[권 14]
•고향을 생각하다 _ 163
•즉사 _ 164
•즉사 _ 165
•분 파는 사람 _ 166
[권 15]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_ 169
•스스로 읊다 _ 170
•동년 이몽유가 찾아오자 여러 사람이 생각나다 _ 171
•주선이 석종의 명을 요구하다 _ 173
•즉사 _ 174
[권 16]
•백의를 찬송하다 _ 179
•술을 마시지 말라니 _ 180
•일찍 일어나다 _ 181
•금사팔영 _ 182
•택주가 큰언니를 만나러 갔기에 홀로 앉아서 읊다 _ 183
•유거 _ 184
[권 17]
•글 읽던 곳을 노래하다 _ 187
•스스로 읊다 _ 191
•국신리의 할멈이 새 기름을 짰는데 이것을 장차 금강산 보제영당으로 보낼 것이라고 한다 _ 192
•고양이가 새끼를 낳다 _ 193
•즉사 _ 194
[권 18]
•이날 자하동에서 양부에 술잔치를 내렸으므로 병중에 그 소식을 듣고 기뻐서 짓다 _ 197
•유두일에 세 수를 읊다 _ 199
•한여름 뒤부터 연꽃을 몹시 구경하고 싶어 하루는 하인을 시켜 가보게 했더니 운금루 연못의 꽃은 없어진 지 오래 되었고 광제사 연못의 꽃만 한창 피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행차하게 하여 그곳에 가서 둑을 따라 말 가는 대로 가다가 우연히 임중랑이 자기 숲속 정자에서 천태의 나잔자를 맞이해 꽃을 구경하고 있는 자리에 들렀다. 임공이 음식을 차려 내와서 함께 벽통음(碧筒飮)을 즐기고 저물녘에야 서로 작별하였다. 남계원에 들렀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니 날이 이미 저물었다. 두 수를 읊어 이루다 _ 200
•연꽃을 구경하고 남은 흥취를 스스로 그치지 못해 한 수를 읊어 이루다 _ 202
[권 21]
•용두사에서 편지가 와 종선이 쓴 큰 글자 한 장을 보다 _ 205
•동정에게 부치다 _ 206
•느낀 대로 읊다 _ 207
•느낀 대로 읊다 _ 208
[권 22]
•우연히 읊다 _ 211
•거자(擧子)의 시부를 읽고 느낌이 있어 짓다 _ 212
•밤비 _ 213
•누에치는 아낙네 _ 214
[권 26]
•뭐 안 될 게 있으랴 _ 217
•즉사 _ 219
•산속의 노래 _ 220
[권 27]
•새벽에 한 수를 읊다 _ 225
•종이 열세 폭을 사천대의 장방에 보내어 일력을 베껴오다 _ 226
•새벽에 일어나 느낀 대로 읊다 _ 227
[권 31]
•머리를 빗다 _ 231
•서울로 돌아온 밀성의 두 박선생을 찾아가다 _ 232
•시골 사람이 말을 타고 구정(毬庭)을 지나가다가 어사를 만나 붙잡혔는데 내게 구해 달라는 글을 지어 달라기에 급히 붓을 들어 용서를 청하다 _ 233
•흰 머리 _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