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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 다 마치고

선한 싸움 다 마치고

황주영 (지은이)
밀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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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 다 마치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한 싸움 다 마치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71351109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0-11-13

책 소개

故 공기원 선교사. 그를 사랑하는 한국의 지인들과 제자들 그리고 중국 곤명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들이 그를 추억하며 남긴 글이다.

목차

추천사
조 용 중 선교사 | KWMA 사무총장
엄 윤 호 목사 | 대구성명교회 담임

머릿말

제1부 장례식과 추모의 글

1. 남편의 장례식 그리고 그 후
2. 보고싶은 아빠에게
3. 감사 인사
4. 아들이 사랑하는 아빠에게
5. 행복한 하늘나라
6. 황주영 사모님께
7. 나의 선교 동역자 공기원 목사
8. 하늘의 별처럼 영원토록 빛날 것이다
9. 나의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며
10. 공선생? 공평화 선생님? 아니 공기원 선교사
이제는 천국의 선배 된 동역자
11. 사랑하는 동기 공 선교사를 기억하며
12. 사랑하는 친구, 선교의 동지(同志)
13. 공 선교사 영전에
14. 공기원 선교사님을 추모하며
15. 선교사님을 추억하며
16. 공 선생님!!!
17. 청년들이여! 평범한 죽음을 두려워하십시오
18. 잊지 못할 공 선생님
19. 공기원 목사님을 추억하며
20. 치앙마이에서의 3박 4일
21. 기타 치시던 강도사님

제2부 남편과 함께 걸어온 길과 그의 선교편지

1. 만남, 결혼 그리고 덕천제일교회와 성명교회
2. 2002년의 마지막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3.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4. 2004년 여름 중국 단기 선교여행
5. 성경 공부 시작
6. 신학교 성경 공부
7. 공부하면서 있었던 일들
8. 밀알의 꿈
9. 대학생 사역
10. 어린이 공부방
11. 대학생 사역을 하면서…
12. 신학교 사역
13. 지도로만 배웠어요
14. 아직도 먼 사랑의 길
15. 나그네 인생
16. 부활 신앙
17. 성심교회
18. 미국에서의 안식년 그리고 태국 치앙마이
19. 안식년의 생활
20. 세계 한인 선교 대회와 세계 한인 선교 대회
21. 성가브리엘제일침례교회
22. 조급한 마음을 버리기
23. 싸와디 캅…
24. 치앙마이 중국인교회
25. 주님이 주신 귀한 만남
26. 중국인교회 사역(蒙恩家庭)

책을 마치면서

저자소개

황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M.) · 중국 선교(GMS, 2003-2015년) · 태국 선교(GMS, 2017-2019년) · 현, 주안대학원대학교(Ph.D., Cand.) 고(故) 공기원 & 황주영 선교사 두 사람은 1994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알게 되었다. 1997년 선교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결혼했고, 함께 선교의 꿈을 키웠다. 2003년 대구성명교회 송선교사(GMS 소속)로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중국에서 사역하던 중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입국 거부로 2017년 8월 태국 치앙마이로 옮겨 사역했다. 이곳에서도 중국인 사역을 했으며 동서연구소와 함께 팀 사역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기원 선교사님은 그렇게 뛰어난 선교사가 아닌 평범한 선교사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이들의 눈에는 평범한 선교사로 보였겠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충성된 종으로서 자기가 맡은 일에 참으로 성실했던 선교사였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사모했던 공 선교사님이 지금은 하나님 보좌 앞에서 수많은 주의 백성과 함께 밤낮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고 있을 것을 상상하니 마음 한편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다윗처럼 늘 하나님을찬양하기를 좋아했던 공 선교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길을 불평 한마디 않고 ‘맑은 날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비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현지 사역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가 메말라가는 제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산 중턱까지 자욱한 운무를 보면서 내 하나님의 솜씨에 다시 한 번 감탄과 찬양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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