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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154334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7-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하늘의 우렛소리 (이윤재)
추천사 / 귀향한 나그네의 별세 편지 (임한창)
프롤로그 / “주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1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행복
병든 자에게 침묵하시는 하나님
병들고서야 이룬 성자의 꿈
히스기야처럼 살지는 말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병
천국에 닿은 행복
행복에 이르는 길
별세는 생의 완성
내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병상에서 드리는 주기도문
병상의 팔복
행복한 거지 선언
2부 병들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은혜
7년마다 찾아온 시련
담관암이라는 사망의 골짜기
“네가 나를 믿느냐”
암은 별세의 친구
탐식으로부터의 별세
별세를 가르쳐주는 좋은 친구
내 영광을 십자가에 못 박고
혼자 떠나는 고독한 길
삶과 죽음은 하나의 세계
죽어야만 부활이 있다
병들면 효자 된다
3부 나는 죽어도 행복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별세에 미친 사람
별세는 출애굽
성숙한 신앙은 잠자는 신앙
병들어 빚진 자의 신앙고백
예수 닮는 아들이 최고다
병상에서 깨달은 아내의 소중함
별세의 금식
눈물의 치유능력
병상은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에필로그 / 이중표 목사님 병상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지금도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죽음 앞에서 한 번도 굴복한 적은 없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나는 모든 치료를 포기한 채 목숨을 걸고 기도할 만큼 담대한 믿음이 없었다. 목숨 걸고 기도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그러나 히스기야처럼 생명을 연장 받아 부끄러운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다. 엄청난 통증에 시달리면서 나는 비로소 별세의 진리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다.” (본문 중에서)
‘에필로그’ 이중표 목사님 병상 인터뷰 중에서..
“나는 지금까지 ‘별세’를 외치고 널리 펼쳐왔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전한 것은 신앙으로서의 별세였습니다.
신앙으로서의 별세는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믿고,
내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별세의 과정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종말의 죽음으로 나아가고 있고,
이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임할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서의 고통입니다.
이 종말적 고통 속에서 나는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부활할 것을
진정으로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이 세상에서의 최종적 은혜로서
이 병상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지요.
나에게는 분명한 희망이 있습니다.
땅에 사는 것만이 희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셨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부활생명으로 함께 오는 기적,
나는 그 기적을 확신하고 기대합니다.”
이중표 목사님은 평생 별세4수(別世四修)를 체험하셨다. 1973년 담석증으로 쓰러진 후 7년마다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별세3수를 체험하셨고, 2004년에는 담관암으로 암과 투병하시면서 병상의 이론이 아닌 육화된 별세신학으로 한국 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