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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1543665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4-09-09
책 소개
목차
004 │ 서문
추천사
014 │ 1. 박조준 목사 ···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설립자, 웨이크신학원 명예총장
016 │ 2. 민경배 교수 ··· 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 전 서울장신대 총장
020 │ 3. 정인찬 목사 ···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증경총회장,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022 │ 4. 김영한 목사 ··· 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026 │ 5. 정일웅 목사 ··· 전 총신대학교 총장, 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
029 │ 6. 임승안 박사 ··· 전 나사렛대학교 총장, 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
032 │ 이 책을 내면서 ··· 못된 한 사람의 이야기
유년시절 이야기
036 │ 유년 시절 이야기(1) ··· 그리운 나의 부모님
039 │ 어머님 전상서
041 │ 유년 시절 이야기(2) ··· 왕이신 하나님을 왕이라 칭하지 못하던 일제 시절
044 │ 부록 ··· 3·1절을 맞으며
047 │ 유년 시절 이야기(3) ···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다...6·25전쟁 발발
051 │ 유년 시절 이야기(4) ··· 어린 동생의 군 징집을 막으려던 누님의 눈물 어린 노력
056 │ 부록 ··· 6·25를 맞을 때마다 생각하는 일
남한에서의 생활
060 │ 남한에서의 생활 (1) ··· 자유의 땅 남한으로!
063 │ 남한에서의 생활 (2) ··· 단벌옷과 담요 한 장, 검정 고무신 한 짝
066 │ 남한에서의 생활 (3) ··· 드디어 휴전! 하꼬방살이를 시작하다
069 │ 남한에서의 생활 (4) ··· 다시 군대로...이번엔 국군으로 재입대
073 │ 남한에서의 생활 (5) ··· 신학교냐, 교사의 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77 │ 남한에서의 생활 (6) ··· 첫 아내 림현숙 여사 그리고 첫 목회의 시작 정원교회
이민목회 이야기
082 │ 이북에서 내려 온 검정 고무신 한 짝이 전부였던 소년,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086 │ 이민목회 이야기 (1) ··· 시카고 한인장로교회, 공부하랴, 생계를 꾸려나가랴 바쁜 나날들
089 │ 이민목회 이야기 (2) ··· 세 번째 목회 벧엘교회
093 │ 이민목회 이야기 (3) ··· “목사님, 혹시 담배 피우셔요?”
096 │ 이민목회 이야기 (4) ··· “변화가 필요해!” 미국 서부로 가다, 네 번째 목회 임마누엘교회
099 │ 이민목회 이야기 (5) ··· 다시 동부로!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로의 부르심
103 │ 소련의 붕괴 ··· 철거되는 동상들을 보며
106 │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사역을 시작하다
109 │ 맞이하는 교회에서 찾아나서는 교회로 !
112 │ 교민사회 ··· 세겹줄
117 │ 부록 ··· 어느 하루의 일기
120 │ 부록 ··· 어느 주일 아침 병상에서
124 │ 부록 ···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목회 당시 설교문1. ‘열쇠’
129 │ “동무, 혹시 위 상하지 않는 아스피린 없습네까?
132 │ 옛 고구려 땅을 향하며
137 │ 한인성경연구원(KITE)을 세우고 평신도 교육을 시작하다
141 │ 이민 교회와 미국의 현실
143 │ 부록 ··· 너무 바빠서
146 │ 부록 ··· 당신은 신실한 신자입니까?
148 │ 부록 ··· 설교문2. 왜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들이 기쁨이 없을까?
151 │ 미국 이민목회하며 바라본 고국
한국으로의 부르심 그리고 인생 3막
158 │ 한국으로의 부르심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사역
161 │ “누가 아신대(데)?” “하나님이 아신대!”
168 │ “림 총장 퇴진하라!” ··· 학내 분쟁과 마주하다 그리고 아내와의 이별
171 │ “제자들이 원했어요, 제자들이 깨달아요. 제자들이 가르쳐요” ··· 성경적성경연구원(SSI) 사역
175 │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주신 하나님
178 │ 마치며
부록-제자들의 헌사 내가 기억하는 림택권 목사님
182 │ 헌사 1. 임우성 목사 ··· 압구정예수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사무총장
197 │ 헌사 2. 안병호 은퇴장로 ··· 미국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
202 │ 헌사 3. 강민형 목사 ··· 진리울교회
212 │ 헌사 4. 박순형 목사 ··· ㈜아시아경제산업연구소 대표이사
220 │ 헌사 5. 박응규 교수 ··· 아신대 역사신학
230 │ 헌사 6. 장은일 목사 ··· 서천읍교회
사진첩
237 │ 못된 한 사람의 사진첩
저자소개
책속에서
암흑 속에서 멸망하고 있는 이들에게 진리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제 우리들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사 다시 일으켜 주시겠지만, 우리들 가운데서 많은 선교사들이 구름처럼 일어나기 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젊을 때, 건강할 때, 우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나님께 뜨겁게 바쳐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 인생에서 마지막 잎사귀 하나가 바람에 떨고 있을 때 남모르는 후회와 슬픔이 가슴을 적시게 될 것이다.
사실 하루하루 생활이 너무 바쁘다. 특히 믿는 사람으로서 더욱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우리 교포들로서는 게으를 리 없다. 모두 바쁘다. 그런데 잠깐 생각해 본다. 덜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을 구별하고 보다 귀한 것 때문에 바빠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언젠가는 분명히 ‘그날’이 오는 데 가장 귀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밝히 드러날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어려운 일을 겪을 당시엔 힘들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다음 단계를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홀로 월남해 가정을 그리워하면서도 가정에 귀찮기도 했던 부조리한 삶을 살기도 했고, 뒤죽박죽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인도하셨다. 곁으로 빠질 것 같으면 사랑의 채찍질을 통해 옳은 길로 돌아오게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