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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지은이), 나현정 (그림), 송무 (옮긴이)
푸른숲주니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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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과 6펜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1847923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08-09-12

책 소개

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세 번째 책. <달과 6펜스>는 예술에 사로잡힌 한 화가의 삶을 그려 낸 작품이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열정 하나만으로 마흔 살의 나이에 그때까지 누려 오던 안락한 삶을 과감히 놓아 버린 증권 중개업자 스트릭랜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기획위원의 말

제1장 신화의 탄생
제2장 첫 만남
제3장 마흔 살의 가출
제4장 거북한 심부름
제5장 버림받은 가족
제6장 더크 스트로브
제7장 파리의 화가
제8장 위험한 관계
제9장 아내의 배신
제10장 열정의 최후
제11장 잔인한 천재
제12장 미지의 세계를 찾는 영혼
제13장 태평양의 섬 타히티
제14장 마르세유의 떠돌이 화가
제15장 영혼의 고향을 찾다
제16장 아타와 결혼하다
제17장 숲 속의 오두막
제18장 문둥병에 걸리다
제19장 낙원의 풍경
제20장 에필로그

저자소개

서머싯 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 문호 중 가장 능숙한 이야기꾼의 하나인 서머싯 몸은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대사관 법률 고문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어머니가 사망하고 2년 뒤 아버지마저 세상을 뜨자, 영국의 교구 목사인 작은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사립 중등학교 킹스 스쿨에 입학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둔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런던의 성 토머스 병원 부속 의과 대학에 입학했지만, 의사보다 작가가 될 꿈을 품고 1897년 첫 소설 『램버스의 라이자』를 발표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의업을 포기하고 소설과 희곡 집필에 몰두했으며, 1908년 그의 희곡 네 편이 런던 웨스트엔드의 극장에서 동시 상연되면서 극작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1915년 자신의 정신적 발전의 자취를 더듬은 자전적 성장 소설 『인간의 굴레』를 출간했으며, 1919년 화가 폴 고갱의 전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소설 『달과 6펜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그밖에 1921년 단편집 『나뭇잎의 떨림』을 출간하면서 단편 작가로도 명성을 쌓았으며, 이후로도 10권이 넘는 단편 선집을 더 출간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몸은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비밀 요원이 되어 스파이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1917년에는 볼셰비키 혁명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고 혁명이 진행 중이던 러시아에 잠입하여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의 체험들을 바탕으로 1928년 연작 소설집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을 출간했다. 몸이 자신의 실제 경험에 허구를 가미하여 집필한 이 작품은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고전으로 평가된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과자와 맥주』(1930), 『면도날』(1944) 등의 소설들과 「약속의 땅」(1913), 「공전」(1921) 등의 희곡들, 『서밍 업』(1938), 『작가 수첩』(1949)을 비롯한 회고록과 에세이 들이 있다. 몸은 1965년 프랑스 남부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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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 객원교수와 브라운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영문학에 대한 반성》이 있고, 공저로 《사유의 공간》, 《젠더를 말한다》, 《세계화 시대의 국제어》, 《시적 텍스트를 이용한 영어교육》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 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 니체 《우상의 황혼》, 랠프 엘리슨 《보이지 않는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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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정 (그림)    정보 더보기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국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그 뒤 일러스트를 공부해서 단편영화 「개구리」와 극단 <뛰다>의 미술 작업을 했다. 그린 책으로 『행복한 왕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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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나이라면 모를까, 그는 이미 청년기를 넘기고 버젓하게 사회적 지위를 지닌 증권 중개업자인 데다가 아내와 두 아이까지 거느린 가장이 아닌가. 나에게는 가능한 일이라도, 그에게는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나는 그에게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과 나중에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어쨌든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해요.”
그는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
“삼류 화가 이상은 되지 못할걸요. 그런데도 모든 것을 포기할 만한 가치가 있나요? 다른 분야에서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어요. 보통 수준만 되면 그럭저럭 따라갈 수 있지요. 하지만 예술가는 다릅니다.”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불 보듯 빤한 사실을 말하는데 왜 바보라는 거죠?”
“나는 어쨌든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리지 않고서는 못 견디겠단 말이오.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는 문제가 되지 않소. 우선 헤어 나오는 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본문 48~4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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