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떡갈나무 바라보기

떡갈나무 바라보기

(동물들의 눈으로 본 세상)

주디스 콜, 허버트 콜 (지은이), 후박나무 (옮긴이), 최재천 (감수)
사계절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떡갈나무 바라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떡갈나무 바라보기 (동물들의 눈으로 본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1968949
· 쪽수 : 138쪽
· 출판일 : 2002-06-28

책 소개

'동물의 눈으로 본 세상'이라는 부제처럼 동물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동물행동학의 역사와 방법론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근대 동물행동학의 기초를 확립한 폰 프리슈와 로렌츠, 틴버겐의 연구를 소개한다.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작.

목차

1장 여러 세계 = 15
2장 세계에서 자리 잡기 = 29
3장 시간과 변화 = 75
4장 기질, 기분 그리고 반응 = 105
5장 떡갈나무 바라보기 = 129

저자소개

주디스 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생태학과 고고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고 있다.
펼치기
허버트 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공교육 개혁, 진보적 교육 운동과 대안 교육을 주창한 교육자이다. ‘열린 교실open classroom’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60년대 미국의 열린 학교 운동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뉴욕 브롱크스의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과 수학을 공부하였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수학했다. 당시 하버드 대학생이라는 전도유망한 학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직업 만족도가 비교적 낮은 교직을 소명으로 여겨 1962년 뉴욕 할렘의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이후 45년 넘게 유치원에서부터 초, 중, 고, 대학을 넘나들며 교육과 저술 활동을 병행해왔다. 1967년 출간한《36명의 아이들36 Children》은 미국 공교육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비롯한 소수 민족 학생 차별과 계층 문제에 대한 논쟁을 전국적으로 불러왔고, 미국의 대안교육 운동에 영향을 끼쳤다. 같은 해 <타임>지에서는 콜과 조너선 코졸, 존 홀트 등을 공교육에서 광분하는 좌익 마피아라 부르는 시대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여러 교육 기관과 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등 수많은 간행물에 교육 비평과 서평을 기고했다. 콜의 저서는 존 홀트(홈스쿨링), 조너선 코졸(공교육개혁), 조지 데니슨(대안 교육), 존 테일러 개토(공교육 개혁), 닐 포스트먼 등 당대의 진보 교육자와 사상가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미 도서상인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Award’, ‘로버트 F. 케네디 북 어워드Robert F. Kennedy Book Award’를 수상했다. 뉴욕시 교사·작가 공동체Teachers and Writers Collaborative를 설립하였고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2010년 구겐하임 펠로Guggenheim Fellow 교육 분야에 선정되었다. 교육과 사회?역사 분야에서 4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 출간 서적으로는 《떡갈나무 바라보기》(사계절 2002)와 엮은이로 참여한 《뮤즈, 학교에 가다》(디자인하우스, 2013)가 있다.
펼치기
후박나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권의 좋은 책을 찾아서 기획하고 번역하는 모임. 옮긴 책으로 <세상의 모든 딸들아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당신 안에는 떡갈나무가 자라고 있다>, <유전자 조작>, <떡갈나무 바라보기> 등이 있다.
펼치기
최재천 (감수)    정보 더보기
평생 인간과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심》 《숙론》 《최재천의 곤충사회》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열대예찬》 《개미제국의 발견》 등을 썼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19년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샌디는 귀 또한 예민하다.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까마득히 멀리서 나는 소리까지 듣는 걸 보면 정말 놀랍다. 사람마다 손 냄새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우리가 그러한 세계를 알고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귀는 샌디의 귀처럼 방향을 잘 잡는 거리 측정기가 아니다. 때문에 개처럼 세계를 느끼고 이해하고, 예리한 후각과 청각을 이용해서 현실에 대응하는 복잡한 방식을 알아내려면 상상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개의 세계도 인간 세계 못지않게 실재적이다. 이 두 세계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러 공간을 공유하기도 한다. 개들의 관심이야 어쨌든, 우리가 개들이 경험하는 세계를 상상해 보는 일은 꽤 도움이 된다. 개의 코와 귀를 통해 사물을 경험하고 관찰함으로써 우리는 감춰진 주위 세계를 알 수 있다. 그 세계를 알지 못했다면 자칫 이상하거나 멍청하게 보였을지도 모르는 행동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