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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천재성

우리 안의 천재성

(유전학, 재능 그리고 아이큐에 관한 새로운 통찰)

데이비드 솅크 (지은이), 조영주 (옮긴이)
한국방송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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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천재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안의 천재성 (유전학, 재능 그리고 아이큐에 관한 새로운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2002680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1-06-27

책 소개

인지과학, 유전학, 생물학, 아동발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인간 잠재력에 관한 새로운 낙관론을 제시한다. 《망각》《데이터 스모그》의 작가 데이비드 솅크는 위대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소수의 엘리트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이미 갖고 있는 자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본편

프롤로그: 한 아이

1부 재능이라는 신화

1장 유전자 2.0 - 유전자는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가
우리가 배운 바와는 정반대로, 유전자는 개인의 신체적, 성격적 특징을 독자적으로 결정짓지 않는다. 오히려 유전자는 환경과 역동적이며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그 과정을 통해 개인은 꾸준히 자기를 계발할 수 있다.

2장 지능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과정이다
지능은 타고난 소질이 아니며, 잉태의 순간이나 자궁 속에서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유전자와 환경 간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달되는 능력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날 때부터 이미 결정된 지능 같은 것은 없다. 지능과 아이큐 점수는 향상될 수 있다. 성인들 대부분은 스스로의 지적인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

3장 ‘천재성’의 종말과 재능의 진정한 근원
지능과 마찬가지로 재능 역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잉태의 순간부터 서서히 발달하고 쌓여서 나타난 결과이다.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르게 태어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특정한 일에 더 유리한 특성을 지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위대한 천재가 되도록 유전적으로 미리 설계되는 것은 아니다. 천재가 될 수 없도록 생물학적 한계가 정해진 사람도 없다.

4장 쌍둥이의 유사점과 차이점
일란성 쌍둥이들은 서로 비슷한 점이 무척 많다. 유전자보다는 다른 이유들 때문에 서로를 닮게 되는 것이다. 그들 사이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으나 간과된다. ‘유전율’ 연구가 심각하게 잘못 인식되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쌍둥이 역시 흥미로운 유전과 환경 간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사실상, 쌍둥이 연구는 유전자의 직접 영향을 백분율로 수량화해서 보여주지 못하며, 개개인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바가 전혀 없다.

5장 신동과 대기만성형 늦깎이
어렸을 적 신동이 자라서도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재주가 나타나는 시기가 왜 사람마다 다른지 이해하고 나서야 우리는 재능이 과연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6장 백인 남성은 제대로 점프할 수 있는가 - 민족, 유전, 문화, 그리고 성공
민족과 지역에 편중된 운동 경기 실력은 그 차이가 숨겨진 유전자 때문은 아닌지 우리를 의심케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격차는 사실상 생각보다 훨씬 적고 숨겨져 있지도 않다.

2부 탁월함 육성하기

7장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될까(혹은 그저 우수하게라도 될까)
폐기처분 되어야 할 유전 대 양육론에 의하면 우리의 삶은 유전자나 자신의 결단 중 하나에 의해 좌우된다. 사실 우리는 생각보다 유전자를 더 잘 통제할 수 있다. 환경을 조절하는 것은 오히려 더 힘들다.

8장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망치는가(또는 큰 뜻을 품게 만들 수 있나)
자녀양육은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성공하도록 부모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으며 또한 피해야 할 실수들도 많기 때문이다.

9장 어떻게 하면 모두가 탁월해지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유전자와 부모에게만 탁월성 증진의 의무를 떠맡겨서는 안 된다. 개개인이 성취하도록 고무하는 것은 전 사회의 의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문화는 최고의 가치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0장 유전자 2.1-어떻게 당신의 유전자는 향상되는가
오랫동안 우리는 생활 방식이 유전을 바꿀 수 없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그럴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에필로그: 테드 윌리엄스 필드


논거편

지은이의 글
프롤로그: 한 아이
1장 유전자 2.0 - 유전자는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가
2장 지능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과정이다
3장 ‘천재성’의 종말과 재능의 진정한 근원
4장 쌍둥이의 유사점과 차이점
5장 신동과 대기만성형 늦깎이
6장 백인 남성은 제대로 점프할 수 있는가 - 민족, 유전, 문화, 그리고 성공
7장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될까(혹은 그저 우수하게라도 될까)
8장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망치는가(또는 큰 뜻을 품게 만들 수 있나)
9장 어떻게 하면 모두가 탁월해지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10장 유전자 2.1 - 어떻게 당신의 유전자는 향상되는가
에필로그: 테드 윌리엄스 필드

참고문헌
감사의 글
인명색인

저자소개

데이비드 솅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 포럼 미디어 연구 센터의 특별연구원을 지냈으며 <와이어드>, <하퍼스>, <스파이>, <워싱턴 포스트> 등의 기고가로, 그리고 공중파 라디오의 마켓플레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에 대한 비평가로 활동해왔다. 저서로는 The End of Patience, Skeleton Key : A Dictionary for Deadheads(공저) 등이 있고, "Pushing the Envelope" 등의 연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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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아동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교육개발원의 영재 교육 팀에서 근무하였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의 린치 스쿨 대학원에서 발달 및 교육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수학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며 심리학 관련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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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호작용론자들은 이를 ‘유전자×환경G×E(genes multiplied by environment)’이라고 줄여서 표현한다. 이 개념은 모든 유전학을 이해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유전자가 눈 색깔부터 지능까지 모든 특성을 형성하는데 강력한 영향을 미치지만, 특성의 발달을 결코 결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잉태의 순간부터, 유전자들은 넓은 범위의 내적 외적 자극, 다시 말해 영양, 호르몬, 감각적 정보 입력, 신체적 지능적 활동, 그리고 다른 유전자들과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상호작용한다. 각 개인의 고유한 환경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된 유일한 인간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유전자는 중요하며 유전적 차이는 특성의 차이를 야기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우리 각자는 역동적 시스템dynamic system이며 발달의 산물이다.
새로운 유전자×환경의 역동적 모델은 과거의 정적인 유전자+환경G+E(genes plus environment) 모델과는 매우 다르다. 옛 패러다임 하에서는 유전자가 처음 시작이 되고 밑바탕이 되었다. 유전자는 우리 각자 카드 패의 첫 시작이고 오직 그 다음에야 우리는 환경적 영향을 더할 수 있었다.
새로운 모델은 상호작용으로 시작한다. 환경적 영향이 시작되기 전에 유전적 기초가 닦인다고 보지 않는다. 반대로 유전자는 엄밀히 환경과 조화시켜 자신을 표출한다. 자궁에 착상된 순간부터 우리의 모든 것은 이러한 과정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유전자로부터 직접 물려받은 특성이라곤 없다. 대신 우리는 유전자와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역동적 과정을 통해 자신의 특성들을 발전시킨다. 유전자×환경의 세계에서 유전자의 차이는 여전히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우리 자신을 결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푸른 눈이나 갈색 머리칼마저도 부모의 유전자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다. 직접적으로 받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엔 괴상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른다. 우리가 멘델의 유전학에 철저히 교화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심지어 콩의 경우도 훨씬 더 복잡하게 발달이 진행된다. 많은 과학자들도 이미 오래 전에 이처럼 복잡한 진실을 이해했으나 일반인에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한 유전자 결정론을 설명하는 것보다 정말 훨씬 힘들기 때문이다. (34~35쪽)


유전자×환경의 패러다임에서 지능은 결정된 어떤 것이 아니라 과정이다. 왜 어떤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부터 더 잘할까? 왜 그들은 더 빨리 말하고 빨리 성취하고 궁극적으로 성인이 되어 더욱 창조적이고 금전적으로 성공할까? 왜냐하면 출생 첫날부터 그들은 훈련되기 때문이다. (65쪽)


매우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도한 것은 대단했지만 어린 아마데우스가 발표한 초기 작품들은 전혀 비범하지 않았다. 사실상, 그의 초기 작품은 단지 다른 유명 작곡가들의 모사에 불과했다. 11세부터 16세까지 작곡한 초기 일곱 개의 피아노 콘체르토 작품들은 “독창성이 거의 없고, 심지어 모차르트가 썼다고 하기도 민망하다”고 템플 대학의 로버트 와이즈버그는 말한다. 본질적으로 모차르트는 피아노와 다른 악기로 연주하기 위해 다른 이들의 작품을 편곡한 것에 불과했다.
10년 이상 모차르트는 실컷 다양한 스타일과 모티브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전시켰다. 비평가들은 그의 첫 심포니 이후 10년 만에 작곡된, 심포니 29번을 그의 권위에 걸 맞는 첫 번째 작품이라고 본다. 모차르트의 위대한 첫 번째 피아노 콘체르토는 21세 때에 쓰인 9번 ‘죄놈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것은 그가 271번째로 완성한 곡이다. 삼 년 후에 쓰인 ‘이도메네오’는 그의 오페라 작품 중 첫 번째 수작으로 13번째로 만든 오페라다. 청소년기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작품성이 아니라 엄청난 산출물의 양이다.(89~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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