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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속의 과학

피라미드 속의 과학

(최신 과학으로 풀어낸 고대 문명의 비밀)

페터 야노시 (지은이), 이은희 (옮긴이)
도솔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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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속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라미드 속의 과학 (최신 과학으로 풀어낸 고대 문명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7220209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7-09-10

책 소개

피라미드 속의 과학을 분석하고 피라미드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오해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는 책. 고대 이집트사와 건축사를 연구한 지은이는 고문서의 기록과 당시 사용된 도구에 대한 과학적 조사 · 분석을 통해 피라미드 건축 과정을 면밀히 재구성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1. 피라미드는 어떤 건축물인가
고대 이집트의 사회배경과 피라미드의 어원|피라미드 묘역의 기본 구성|
피라미드 건축부지 선정
2. 피라미드의 도굴에서 탐사까지 - 진실을 덮은 전설과 억측
도굴의 표적이 된 불멸의 건축물|피라미드를 둘러싼 전설과 소문|
피라미드 탐사와 새로운 억측들
3. 피라미드 묘역 - 영원으로 가는 문
피라미드 신전에서 하는 일|피라미드 신전의 기능과 의미
4. 불가사의한 피라미드 건축의 실체
미궁에 빠진 대공사의 진실|건축자재와 공사기간 그리고 규모|
노동자의 수와 조직|놀라울 만큼 정확한 측량과 수평화 작업|
피라미드 축조 과정과 경사로의 활용
5. 고古왕국의 피라미드 - 영생을 위한 기념비적 건축물
피라미드 시대|제3왕조의 피라미드| 제4왕조의 대大피라미드|
제5왕조의 피라미드|제6왕조의 피라미드
6. 중中왕국의 피라미드 - 새로운 시작과 변화
중왕국 시대 피라미드 건축의 특징|중왕국의 주요 피라미드|
중왕국 후기의 피라미드 건축
7. 신新왕국의 피라미드 - 개인 무덤으로서의 피라미드
신왕국 초기 왕들의 무덤|개인 무덤이 된 피라미드|마지막 피라미드

그림 출처|용어 설명|이집트 역사 연대표|고왕국과 중왕국 시대 주요 피라미드

저자소개

페터 야노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집트 고고학자이자 피라미드 연구의 권위자. 196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현재 빈 대학에서 이집트학을 가르치고 있다. 빈 이집트학연구소와 카이로 있는 오스트리아 고고학연구소의 고대 이집트 발굴 작업에 참여해 기자, 아부시르, 다슈르, 엘리슈트 등의 피라미드 묘역을 직접 조사했다. 그의 연구 분야는 고대 이집트사와 건축사이며, 특히 피라미드 연구로 명성을 얻었다. <피라미드 시대의 무덤들>을 비롯해 고대 이집트와 피라미드를 다룬 논문과 책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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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에서 베르톨트 브레히트 드라마와 연극에 대한 연극기호학적 연구 “Eine Untersuchung des Theaters B. Brechts aus dem Blickwinkel der Theatersemiotik”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강릉 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포스트 브레히트 연극, 포스트 드라마 연극 등 독일어권 동시대 연극이다. 펴낸 책으로는 『폭력을 관통하는 열 가지 시선』(2013, 공저), 『청년 브레히트 “혁명을 꿈꾸다”』(2019, 공저), 『브레히트 연극사전』(2021, 공저), 『임멘호수·백마의 기사』(2008, 역서), 『서푼짜리 오페라/억척어멈과 자식들』(2012, 역서) 등이 있고, 그 밖에 「새로운 정치다큐멘터리 연극의 가능성: 밀로 라우의 <동정심-기관총 이야기>를 중심으로」(2018), 「한 사람이 자동차처럼 해체/재조립될 수 있을까?: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남자는 남자다』」(2019), 「서사극으로서의 『둥근머리와 뾰족머리 또는 부자는 부자끼리: 잔혹 동화』: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풍자적 비판」(2021), 「브레히트의 발레극 『소시민의 칠거지악』에서 금융종교를 위한 개인의 부정과 자기최적화 그리고 상호텍스트성」(2022)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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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비 지향의 목적으로 쏟아져나오는 과장된 기사들은 사실 믿을 만한 지식의 전달이나 근거 있는 연구결과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이러한 기사들은 지나치게 시장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피라미드'라는 주제도 예외는 아니다. 세계를 기만하려는 자들이 이 주제를 마음대로 다룬다. 이러한 경우에는 얼마나 더 자극적인가 하는 것이 역사적 진실일 뿐이다!-p46 중에서

붉은 피라미드 축조는 더욱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사람들은 굽은 피라미드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이상의 실패는 있을 수 없었다. 오늘날 피라미드 내부를 측정한 결과가 보여주듯이 이 새로운 무덤을 지을 때는 건축물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건축부지를 세심하게 선택했다. 통로와 묘실 구조도 두 개의 이전 피라미드에 비해서 단순화했다.-p125-12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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