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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상
· ISBN : 9791194263708
· 쪽수 : 1456쪽
· 출판일 : 2025-10-25
책 소개
목차
간행사
추모와 회고
제1부 과학사·과학철학에서 과학기술학으로: 나의 지적 여정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송상용, 나의 지적 여정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송상용 교수 인터뷰 녹취록
줄리언 학슬리의 초휴머니즘과 한국, 1961~2021
From HPS to STS: Looking Back Over My Past Sixty Years
[한국과학사학회 창립 30주년 회고] 학회 30년을 돌아본다
[60주년 기념 축사를 대신하며] 한국의 과학사 연구를 돌아보며: 본격적 분석을 위한 시론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창립과 과학대중화
한국과학철학회 약사, 1995~2010
한국생명윤리학회 약사, 1998~2010
제2부 고생스러운 여행이 보람을 준다: 학술 기행문
고생스러운 여행이 보람을 준다
[제14회 국제과학사학회 참가 보고] 사회적 과학사의 도전: 반과학운동과 휴머니즘
과학의 위기와 이 땅의 현실: 국제과학사학회의에 참석하고
동서 과학사서술의 접근: 에딘버러 국제과학사회의 참석기
루마니아에서 열이틀
규슈 여로: 조선통신사의 발길을 따라
동유럽 여섯 나라를 가다
유럽 과학사학계의 인상: 영·독·헝가리·유고슬라비아
내가 본 중국: 북경에서 상해까지
아우슈비츠에서 그다니스크까지: 폴란드 종주기
제18차 국제과학사회의 참석기
송상용 교수 국제 중국과학사회의 참석기
“일본 속의 북한” 교육 기지 조총련 조선대
항주 중국과학사 국제학회 참관기
북한주민접촉결과보고서
[학술대회 리뷰] 제5차 동아시아STS회의, 공적 논쟁 속의 과학기술
런던서 만난 남북 학자들
위기 속에서도 머리 맞댄 학자들: 학술대회 참관기, 빈에서 다시 만난 남과 북
제3부 내가 만난 책과 사람
옮긴이의 말 [B. 라쓸, 공역, 『종교와 과학: 독단과 이성의 투쟁사』]
옮긴이의 말 [B. 카머너, 옮김,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책머리에 [편저, 『(과학사 중심) 교양과학』]
책머리에 [편저, 『교양과학사』]
역자의 말 [찰스 서스킨드, 공역, 『산업혁명과 콤퓨토피아』]
책머리에 [지음, 『서양과학의 흐름』]
과학사·환경·신비주의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들의 구조』 [공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시 읽고 싶은 책] 카머너의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우주론으로 돌아가야 할까: 툴민의 과학관
『진보의 패러독스』
야부우치 선생이 그립다
나의 시위 전력
휴머니스트 최재희
새로 쓰는 역사, 환경사
내 인생의 책 한 권: 브로노우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과학사학자 박성래
우송과 함께한 반세기
일산 김두종의 삶과 학문
HPS(과학사·과학철학)에서 STS(과학기술학/과학기술사회론)로
일본 STS가 시사하는 것: 나카지마 히데토 교수의 『사회 속의 과학』을 보고
멀리서 본 고병익 선생
박익수 회원(1924~2006)에 관한 회상
외국어 실력
오호라 전상운 형
제4부 논설
평화 위해 싸우는 화학자: 63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 L. 폴링이 걸어온 길
과학사·과학철학은 필요한가?
자연에 대한 인간의 도전
과학교육의 새 방향: 과학학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 과학사도의 자화상
[’76년 문화계 못 다한 말 11] 과학
자연을 정복하려는 죄
과학의 대중화: 과학은 대중의 것이냐 아니냐
산업사회의 자연관
[’78 유감 10] 과학: 에너지 새 자원시대
“과학학”이 설 땅을…
원자에너지의 문제점
현대과학과 과학교육
80년대 한국 과학의 과제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다른가
과학과 사회: 마륵스주의의 시각
자본주의체제와 과학기술
현대 위기 사조로서의 과학주의
역사 속의 의료인상
이태규와 리승기: 남북으로 갈린 교토 화학자들
휴머니즘의 실천적 과제
과학기술 발전과 대학 교육
반과학·과학주의·과학기술운동
원자력발전 시비
동물의 권리
과학기술과 대량살륙
과학주의의 문제와 미래
환경운동의 철학적 기반
과학의 탈을 쓴 광신
한국판 “과학전쟁”에 부쳐: 김환석·오세정 논쟁을 보고
생명공학을 어떻게 볼까
파국을 향한 돌진, 이젠 달리기를 멈출 때
인간게놈계획: 사회·윤리적 의미
광우병, 인간의 오만과 탐욕
과학용어를 생각한다
과학기술과 번역
과학의 대중화와 학회의 몫
생명공학법 더 이상 미룰 순 없다
과학기술자헌장(안)의 제정 경위와 활용 방안
과학문화의 뜻
동아시아 STS 네트워크
[인터뷰] 윤리 따르지 않는 과학기술의 독주 걱정스럽다
『사이언스(Science)』 편집인에게 보내는 한국생명윤리학회장의 서한
Reflections on the UNESCO Recommendation of 1974
과학기술윤리 확립하자
니덤, 세균전, 동아시아과학사
예방원칙, 전문가주의, 동물권
안에서 본 환경운동
과학기술학, 여성학은 어디로?
히포크라테스 선서
과학기술을 다시 보자
스리마일섬, 체르노빌, 후쿠시마
제5부 학술 에세이
초휴머니즘의 이해: 기독교와 공산주의에 도전하는 줄리언 학슬리
과학과 인류의 운명
과학·역사·사회: 진통하는 과학사 세계
과학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사와 과학교육
두 문화: 갈등과 화해
과학과 철학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의 선구자] 레오나르도 다 빈찌
과학혁명
갈릴레오 재판
쿤의 패러다임
연금술에서 화학으로
기술의 역사
과학과 휴머니즘
개항 백년의 과학기술
과학에서의 보수와 진보
한국과학사 연구약사
과학과 사회에 관한 해외연구의 배경과 현황
성장의 한계
창조과학은 과학인가
환경위기의 뿌리
기술의 개념
과학기술 출판의 사적 고찰
니덤의 한국과학사 연구
예수, 마륵스, 노자 사이에서: 니덤의 생애와 사상
휴머니즘과 환경위기
역사 속의 생명윤리
첨성대 논쟁을 돌아본다
인문학자 다윈
논리, 역사, 사회: 과학철학의 변모
생명에 관련된 몇 가지 문제들
종교와 과학
한국 현대 학문사에서 석주명의 위치
이태규, 한국 화학의 길을 연 과학계의 큰 별
황우석 사건: 회고와 반성
송상용 선생 저술 목록
송상용 선생(1937~2024) 연보
책속에서
<간행사>
저작 선집의 간행을 비롯해 선생을 기리고자 하는 여러 일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모두가 기꺼이 손을 보태준 것은 이들이 선생이 평생 일구어놓은 거대한 학문적 유산 없이는 자신들의 오늘도 없었을 것임을 깊이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송상용 선생의 삶은 그가 만들어낸 과학기술학의 지적·제도적 터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후학들의 학문적 실천을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나의 궁극적 관심은 과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있다.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과학을 보는 내 눈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학생 때 나는 천진난만한 과학주의자였다. 지금은 과학에 대해 회의적이고 비판적이다. (……) 앞으로 공부함에 따라 나의 과학관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어린이와 같은 호기심을 갖고 계속 탐구할 것이다.
나는 복잡한 삶을 살아왔다. 시행착오도 많았다. 한 가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원칙을 세우고 거기에 충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파우스트』의 구절이 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잘못을 저지른다(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나의 방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 계속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