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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석유!

피어라, 석유!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김선우, 문인수, 송재학, 정끝별, 최정례, 김명리, 최영철 (지은이)
현대문학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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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석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어라, 석유!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2752721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04-01-31

책 소개

여성적 글쓰기의 긍정적 차이와 해체를 보여주는 시인 김선우가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유종호, 황동규, 정현종은 그의 시를 '건강하고 정교하다'고 상찬한다.

목차

수상작
김선우
민둥산 / 완경完經 / 피어라, 석유! / 개부처손 / 오, 고양이! / 낙화, 첫사랑

수상시인 자선작
무덤이 아기들을 기른다 / 숭고한 밥상 / 고바우집 소금구이 / 아나고의 하품 / 꽃밭에 길을 묻다

수상후보작

김명리
강물 소리 / 가을빛 속으로 / 난蘭을 치다 / 그 사이 / 일월을 거쳐 / 배따라기 / 홍유릉 연지蓮池에 물빛 짙을 때

문인수
저수지 / 채석강 / 밝은 날 명암이 뚜렷하다 / 쉬 / 주산지 / 고인돌 공원 / 고인돌

송재학
민물고기 주둥이 / 진흙 얼굴 / 테라코타 / 참새 / 무너진 다리 / 은행 여인숙 / 할아버지 병문안 가기

정끝별
어떤 자리 / 가지에 가지가 걸릴 때 / 십자가나무꽃 / 사과 껍질을 보며 / 주름을 엿보다 / 밥이 쓰다 / 그만 파라, 뱀 나온다

최영철
선운사 가는 길 / 고목을 지나며 / ! / 벚꽃제 / 저격수 김 상사 / 총알택시 타고

최정례
레바논 감정 / 웅덩이 호텔 캘리포니아 / 길에 누운 화살표 / 소멸 / 쇳대 / 아라베스크 / 개구리 메뚜기 말똥구리야

역대수상시인 근작시

황동규
절하고 싶었다 / 만항재 / 철골은, 관음은? / 영포零浦, 그 다음은? / 겨울, 서귀포 '소라의 성'에서 / 서귀西歸를 뜨며 / 슈베르트를 깨트리다

오규원
새와 날개 / 나무와 돌 / 양철지붕과 봄비 / 지붕과 벽 / 나무와 나무들 / 발자국과 깊이 / 사람과 집

나희덕
한 삽의 흙 / 비에도 그림자가 있다 / 갈증 / 어떤 출토出土 / 저 물결 하나 / 그 섬의 햇빛 속에는 / 만년설 아래

심사평

예심
오형엽·문혜원·권혁웅 _ 우리 시의 아름다운 격자무늬들

본심
유종호 _ 균질감과 에너지
황동규 _ 김선우 시의 건강
정현종 _ 에로스라는 자원

수상소감
김선우 _ 무력해져서 아름다운 힘, 시

저자소개

문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늪이 늪에 젖듯이』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간다』 『뿔』 『홰치는 산』 『동강의 높은 새』 『쉬!』 『배꼽』 『적막 소리』 『그립다는 말의 긴 팔』 『달북』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 동시집 『염소 똥은 동그랗다』가 있다. 대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노작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미당문학상, 목월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6월 7일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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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송재학은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86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시단에 나왔다. 시집 『얼음시집』 『살레시오네 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기억들』 『진흙 얼굴』 『내간체를 얻다』 『날짜들』 『검은색』 『슬프다 풀 끗혜 이슬』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전봉건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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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 시 부문에 〈칼레의 바다〉 외 여섯 편의 시가,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서늘한 패러디스트의 절망과 모색〉이 당선되었다. 주요 저서로 《모래는 뭐래》(2023) 외 여섯 권의 시집과, 시론 및 평론집 《시론》(2021), 《패러디 시학》(1997), 《파이의 시학》(2010), 《오룩의 노래》(2001),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1999) , 그리고 《시심전심》(2011) 외 다수의 시해설서와 산문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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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숲』 『햇빛 속에 호랑이』 『붉은 밭』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개천은 용의 홈타운』, 영역 시선집 『Instances』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가 있다.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월 16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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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물 속의 아틀라스』 『물보다 낮은 집』 『적멸의 즐거움』 『불멸의 샘이 여기 있다』 『제비꽃 꽃잎 속』 『바람 불고 고요한』, 산문집 『단풍객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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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선우(金宣佑) 시인은 1970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났다.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녹턴』,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물의 연인들』 『발원: 요석 그리고 원효』, 청소년소설 『희망을 부르는 소녀 바리』, 청소년시집 『댄스, 푸른푸른』 『아무것도 안 하는 날』, 산문집 『물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부상당한 천사에게』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등을 펴냈고, 그외 다수의 시해설서가 있다.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고정희상, 발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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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말라간다 날아간다 흩어진다』 『돌돌』 『금정산을 보냈다』 『찔러본다』 『호루라기』 『그림자 호수』 『일광욕하는 가구』 외. 육필시선집 『엉겅퀴』,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 산문집 『동백꽃 붉고 시린 눈물』 외. 백석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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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어라, 석유!

할 수만 있다면 어머니, 나를 꽃 피워주세요
당신의 몸 깊은 곳 오래도록 유전해온
검고 끈적한 이 핏방울
이 몸으로 인해 더러운 전쟁이 그치지 않아요
탐욕이 탐욕을 불러요
탐욕하는 자의 눈앞에
무용한 꽃이 되게 해주세요
무력한 꽃이 되게 해주세요
온몸으로 꽃이어서 꽃의 운하여서
힘이 아닌 아름다움을 탐할 수 있었으면
찢겨져 매혈의 치욕을 감당해야 하는
어머니, 당신의 혈관으로 화염이 번져요
차라리 나를 향해 저주의 말을 뱉으세요
포화 속 겁에 질린 어린아이들의 발 앞에
검은 유골단지를 내려놓을게요
목을 쳐주세요 흩뿌리는 꽃잎으로
벌거벗은 아이들의 상한 발을 덮을 수 있도록
꽃잎이 마르기 전 온몸의 기름을 짜
어머니, 낭자한 당신의 치욕을 씻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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