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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시론
· ISBN : 9788972753124
· 쪽수 : 294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Ⅰ. 작품론
다시 광야에서
억지로 참는 눈물 - 김소월의 '진달래꽃'
골짜기의 호젓함 - 정지용의 '구성동'
하디의 '음성'과 토마스의 '애들즈트럽'
울고 웃는 시 - 라킨의 '신앙치료'
제프리 힐의 '9월의 노래'
Ⅱ. 나의 작품들
'문'
'성탄제'에 대하여
'고고(孤高)'에 대하여
시집 <달맞이꽃>
Ⅲ. 시인론
시적 충격과 독특함 - 미당 서정주의 시
과학.철학.예술 - 허만하 시집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
과학.철학. 시 - 허만하 시집 <물은 목마름 쪽으로 흐른다>
시와 슬기 - 박성룡의 시
동심이 그리는 그림 - 윤일주 시인의 시
Ⅳ. 내가 본 시인.작가들
엘리엇의 음성
시인 김춘수
인품.능력.문학 - 정한모 시인
30년에 걸친 친구 또는 동지 - 허영자 시인
이근삼과 나
육사 선생과 나
Ⅴ. 한국문학의 세계화
동서 시학의 만남
한국문학 세계화의 현실
한국문학의 세계화 방안
Ⅵ. 문학의 두 얼굴
또 하나의 세기말
문학의 두 얼굴
대시인의 조건
시의 뒷맛
시에 있어서의 특수와 보편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술에 궁극적인 의의를 부여하는 보편성을 인지하는 감각은 모든 개인적인 편견이나 이해를 떠나 비개인적인 무사의 바탕 위에 성립되는 것이다. 우리의 예술감상이나 예술교육의 효용은 먼저 이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 즉 우리가 예술을 경험하고 그것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은 이 무사의 정신을 터득하여 무사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를 삼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술의 효용은 단순히 정서적이거나 심미적인 것만이 아니라 또한 도덕적인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