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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현대문학
2009-01-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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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책 정보

· 제목 : 유성의 인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2754282
· 쪽수 : 288쪽

책 소개

<용의자 X의 헌신>에 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8년 최고 화제작. 비극적인 살인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 세 남매가 별똥별 아래 맹세한 인연의 끈으로 험난한 세상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며,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유성의 인연]의 원작소설이다.

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숙명》,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백은의 잭》, 《외사랑》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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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 문예 번역상을 수상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등을 포함하여 『백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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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이스케는 말이 없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왠지 눈물이 났다.
“저기…….” 고이치가 말했다. “우리, 저 별똥별 같다.” 무슨 말인지 몰라 다이스케가 입을 다물고 있자 그는 말을 이었다. “기약도 없이 날아갈 수밖에 없고, 어디서 다 타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고이치는 잠시 틈을 두었다가 말을 이었다. “우리 세 사람은 이어져 있어. 언제라도 한 인연의 끈으로 묶여 있다고. 그러니까 무서울 거 하나도 없어.” - 1권 80~81쪽 중에서


다이스케는 망설이고 있었다. 조금 전에 생각난 것을 고이치에게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기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았다.
야, 다이스케, 하고 고이치가 답답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시즈나가 말이야…….” 다이스케는 형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빠졌어.”
“뭐?” 고이치가 얼굴을 찌푸렸다. “뭔 소리야?”
“시즈나, 빠졌다고. 도가미 유키나리한테 푹 빠졌어. 작전상 연극을 하는 게 아니야.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버렸더라고.” - 2권 81쪽 중에서


305호실 앞에 도착해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냈다. 하지만 열쇠 구멍에 꽂아넣기 직전에 시즈나의 손이 잽싸게 다가와 다이스케의 손목을 잡았다. 왜 그러느냐고 말하려는 그를 향해 시즈나가 고개를 저었다. 둘째 손가락을 입에 대고 다른 한쪽 손으로는 현관문 위쪽을 가리켰다.
다이스케는 흠칫 놀랐다. 현관문 위의 쌀알만한 크기의 발광 다이오드가 깜빡거리고 있었다. 숨을 죽이고 시즈나와 얼굴을 마주 보았다. 둘이서 고개를 끄덕이고 발소리를 죽여 복도를 다시 돌아나왔다. - 2권 166~16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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