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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4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4

(브레이크 타임은 다섯 가지 풍미로)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모모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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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4 (브레이크 타임은 다섯 가지 풍미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497976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11-26

책 소개

커피를 사랑하는 청년 아오야마와, 우아하고 총명한 바리스타 미호시가 손님들의 일상에 숨어 있는 수수께끼를 유쾌하게 해결해 나간다. 다섯 가지 맛의 오카자키 다쿠마식 착한 미스터리가 묶인 4권에는 ‘브레이크 타임은 다섯 가지 풍미로’라는 부제가 붙었다.

목차

제1장 오후 3시까지의 따분한 풍경
제2장 팔레타의 사랑
제3장 사라진 선물-다트
제4장 가시화하는 아르브뤼
제5장 커피점 탈레랑의 정원에서
특별한 이야기-릴리스 release/ 릴리프 relief

저자소개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 다시 만난다면 당신이 내린 커피를》로 다카라지마샤에서 주최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히든카드상(편집부 내 인기가 높았으나 안타깝게 대상을 놓친 작품에게 수여)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는 교토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커피점 탈레랑을 무대로, 커피를 좋아하는 주인공 아오야마와 탈레랑의 바리스타이자 탐정인 미호시가 우리 곁의 다양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일상 미스터리물이다. 일본에서는 2025년 현재 8권까지 출간되었고 동명의 만화도 만들어지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거울 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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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달》, 《장송》, 《센티멘털》,《형태뿐인 사랑》, 《마티네의 끝에서》, 《한 남자》, 《본심》, 《소설 읽는 방법》과 《후지산》까지, 히라노 게이치로 작품 번역만 10권에 달한다. 그밖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Q84》, 《여자 없는 남자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악의》,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GO》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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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오야마 청년이야 기분이 좋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다. 오히려 왜 좀 더 태도를 확실히 밝히지 않는지, 적대감까지 들 정도다. 하지만 나의 주인이신 미호시 바리스타에게는 그간의 은혜도 있는지라 언제든 행복하게 지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별스러울 것도 없는 평범한 표현에 그녀의 말문이 막혀버리는 건 영 안 좋은데, 라고 나도 고양이 나름대로 걱정하는 것이다.
_〈제1장 오후 3시까지의 따분한 풍경〉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와봤더니만……. 어이쿠, 뺨이 얼음처럼 차갑네. 어서 우리 커피점으로 가자. 뜨끈뜨끈한 거 마시게 해줄 테니까.”
모카와 씨는 나를 일으켜서 어깨를 안고 차로 데려갔다. 거기서부터는 잠시 기억이 끊겼다. 그래도 꽃다발만은 놓치지 않고 꼭 움켜쥔 채, 퍼뜩 정신을 차리자 나는 커피점 탈레랑의 테이블 자리에 앉아 있었다.
_〈제2장 팔레타의 사랑〉


‘신상품! 쓰디쓴 어른의 맛, 에스프레소 마지!’
‘쓰디쓴 어른’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런 사람이 이런 가게에 어쩌다 찾아오는 일이 있다고 쳐도 이 센스 없는 광고문구에 끌릴지는 심히 의문이었다. 단지 이건 에스프레소의 씁쓸한 맛에 빗대어 만든 광고문이다. 에스프레소라면 분명 커피를 진하게 졸인 듯한 음료일 것이다. 달착지근한 마지가 별로였던 나에게 그건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맛이었다.
_〈제3장 사라진 선물,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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