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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7277338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8-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생활경제 속 숨은 디자인을 찾아라
#01 넓은 세상의 이로운 접근법, 디자인경제
홍대 앞을 학교 앞으로 인식하지 않는 우리_인식경제학
판단이 미래를 바꾼다_퍼스널 브랜딩 경제학
세종대왕은 최고의 디자이너였다_한글경제학
문화를 살리면 경제도 살아난다_문화경제학
일상도 디자인 된다 ?디자인경제학
시작이 초라하더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_유튜브경제학
제품보다 진정성을 먼저 팔아라_블루보틀경제학
#02 나라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호주와 알라딘의 비즈니스모델_중고서점경제학
AI 시대를 미리 준비하라_4차 산업혁명 디자인경제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이 과도기인가요_21세기와 디지털과도기
코로나19가 디자인한 경제 -바이러스경제학
이미 세계문화가 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_BTS경제학
#03 생활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똑똑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라_연비경제학
같이 쓰는 이로움, 함께 쓰는 즐거움_공유경제공화국
호캉스 대신 집캉스를 즐기는 시대_공간경제학
활용의 범위를 넓혀라_드라이브 스루 경제학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_편의점경제학
#04 관계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소통에는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_소통경제학
손님은 절대 왕이 아니다_소유경제공화국
신뢰관계와 경제관계는 비례한다_관계경제학
아침에 뜬 새로운 태양도 사실은 중고_중고거래경제학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삶을 디자인한다_선택경제학
#05 소득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의 온도차_공간경제학
공감하는 순간 쓰레기도 고가의 상품이 된다_공감경제학
그 경험, 제가 사겠습니다_경험경제학
전화기를 구매했는데 카메라가 왔다_스위치경제학
실수는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_실수경제학
이름을 남기고 간 애플의 창업자_스티브잡스경제학
#06 생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복수대신 뒤집기를 선택한 나라_리버스경제학
흐르는 물살에 올라타라_체인지업경제학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디자인의 발전_업데이트경제학
감정을 적절히 생산하고 소비하라_이모티콘경제학
내가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라_구성경제학
위험한 군중심리에서 벗어나라_아이스아메리카노경제학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워져라_공간경제학
#07 동네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문화를 지켜내지 못하면 모든 골목이 다 똑같아진다_골목경제학
산동네의 에스컬레이터는 주민을 위함일까_도시재생경제학
보이지 않는 손이 향하고 있는 방향은 어디일까_지하철경제학
성공에 대한 기대보다 실패가 더 두려운 투자_신도시경제학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것은 커피가 아니다_스타벅스경제학
#08 비즈니스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독점은 인간의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준다_독점경제학
맞춤서비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_넷플릭스경제학
남들과 다른 발상에서 찾은 성공의 기회_마켓컬리경제학
독점과 성장, 그리고 대세 -카카오톡경제학
모두에게 인정받기보다 한 명에게 사랑받으려 노력하라_배달의민족경제학
카드회사는 절대 카드만 만들지 않는다_현대카드경제학
소비자는 냉장고보다 가구를 더 원한다_디자인믹스경제학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호선 신촌역을 포함한 신촌 거리는 연세대의 소유가 아니다. 하지만 연세대 학생들은 신촌 거리를 학교 앞 공간으로 인식하며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어떠한 사람도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이 신촌역 부근에 있지만 누군가로부터 “신촌에 있는 학교를 다닌다.”라는 말을 들으면 연세대를 우선 떠올리게 된다. 이는 개인의 편견일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인식의 결과일까?
미국과 대등한 위치를 넘보는 중국이나 세계 경제 2위인 일본도 알파벳 없이는 본인들의 언어를 화면상에 표현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한글은 알파벳 없이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발음하며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처럼 우수하고 편리한 문자를 가진 민족으로서 얼마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돌아보아야 할 때다.
우리 중에는 바로 집 앞에 있는 맥도날드를 가지 않고 길 건너의 서브웨이를 찾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서브웨이 근처에서 길을 돌아와 맥도날드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다. 맥도날드는 그 탄생의 배경부터 건강 문제는 염두에 두지 않는 반면 서브웨이는 건강한 식재료를 앞세우며 마케팅을 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디자인하려는 사람은 서브웨이를 찾는 것이고, 다른 만족감으로 자신을 디자인하려는 사람은 맥도날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