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7277385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말에 귀 기울이면 ‘듣기’의 매력이 보인다
PART 1 당신은 들을 줄 아는 사람인가요
가장 자기다울 때 더 돋보인다
입이 절로 열리게 하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던져라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이야기에 집중하면 그 속에 질문거리가 있다
아는 것도 궁금한 척하라
사소한 행동에서 대화의 소재가 발견된다
대화의 순서는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읽어라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면 대화의 미로에 갇힌다
상투적인 반응이 대화를 망친다
PART 2 듣는 맛을 살리는 비법
대화는 살아 꿈틀댄다
상대의 생각에 돋보기를 들이대라
길을 잘못 들었다면 되돌아가자
혼자 웃을 수 있는 대화는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물꼬가 터진다
버릴 질문이 없음을 명심하라
틀에 박힌 이야기를 벗어나라
묻기 힘든 이야기도 물을 수 있는 용기
선입관에 빠져 발버둥치지 마라
PART 3 상대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소통의 기술
맞장구는 대화의 윤활제이다
앵무새는 대화의 비밀을 안다
‘붙임성’은 언제든 좋을까
위로하는 말은 2초 뒤에
상대의 눈에 든 기분에 주시하라
눈높이를 맞추면 대화가 부드러워진다
아는 것을 감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으로 덮지 마라
사소한 말을 들추면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상대의 이야기 속도에 맞춰라
수다도 적절한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옷차림도 대화의 일부분이다
epilogue
잘 들으면 공감할 매력이 보인다
리뷰
책속에서
나처럼 인터뷰를 생업으로 삼지 않아도 ‘듣기’는 마치 숨 쉬는 것처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하는 행위이다. 강의 듣기, 이야기 듣기, 하소연 듣기, 자랑 듣기, 흘려듣기, 열심히 듣기, 억지로 듣기 등 듣는 법도 다양하다. 분명 같은 이야기를 같은 장소에서 들었는데 함께 있던 사람과 기억을 대조해보면 서로가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
내가 당시에 그리던 유능한 인터뷰어는 상대방의 말문이 막힐 만큼 예리한 질문을 가차 없이 날리면서도 끝까지 냉정을 유지한 채 멋지게 반격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건 내게 무리야.’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