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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숨쉬는 7가지 탈 이야기

우리 역사가 숨쉬는 7가지 탈 이야기

서유진 (지은이), 낙송재 (그림), 허용호 (감수)
어린이작가정신
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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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숨쉬는 7가지 탈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역사가 숨쉬는 7가지 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72889755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1-03-19

책 소개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시리즈 12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나 이야기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12권은 탈과 탈놀이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한 권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역동적인 탈놀이 장면과 개성 넘치는 탈의 면면을 한지에 수묵채색화 형식으로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그려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목차

1 한국인의 대표 얼굴 안동하회탈
2 알록달록 화려한 봉산탈
3 나쁜 귀신을 쫓아내는 북청사자탈
4 다섯 가지 색깔 오광대탈
5 들판에서 쓰고 노는 야류탈
6 장터에서 번창한 산대놀이탈
7 발에 씌운 탈 발탈

저자소개

서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공부하고 잡지 기자와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 등을 거쳐,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역사가 들려주는 7가지 탈 이야기》, 《밥상마다 깍둑깍둑》 등이 있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계속 작아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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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송재 (그림)    정보 더보기
본명은 임진수(林鎭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전 세 번을 포함, 백삼십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인하대학교, 덕성여대, 추계예술대와 꼭두 일러스트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묵기법으로 많은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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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호 (감수)    정보 더보기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특임교수이다. 한국의 전통연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동국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그동안 가면극, 인형극, 굿, 대동놀이 등 전통연희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 과정에서 나손학술상, 비교민속학회 최우수학술상, 월산민속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근현대 전통연희의 양상과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정책에 주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전통연행예술과 인형오브제』, 『박탈』, 『무속, 신과 인간을 잇다』(공저), 『연희, 신명과 축원의 한마당』(공저), 『인형연행의 문화전통 연구』, 『연행론의 학문적 연행에 대한 반성적 고찰』, 『줄다리기』(공저), 『행당동아기씨당굿』, 『탈춤』(공저) 등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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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령님, 저희에게 보내 주신 선물이니 마음을 다해 감사히 받겠습니다.”
촌장은 몇 번 절을 올린 뒤 다시 한 번 궤짝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눈을 지그시 감으며 궤짝 뚜껑을 들어 올렸습니다. 궤짝은 언제 잠겨 있었냐는 듯이 부드럽게 열렸습니다. 궤짝 안에서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흰색, 검정색의 오색 빛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눈이 부셔 쳐다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빛이 수그러들자 촌장이 조심스럽게 궤짝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침을 꼴깍 삼키며 촌장의 손길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촌장이 궤짝 안에서 뭔가를 꺼냈습니다.
“탈이잖아?”
궤짝 안에는 다섯 개의 탈이 들어 있었습니다.

- 「다섯 가지 색깔 오광대탈」 중에서


또 다른 재미있는 인물로는 신주부가 있습니다. 신주부는 의사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의사를 다소 천한 직업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신분제도가 흔들리면서 돈을 얼마나 버느냐에 다라 평민이라 하더라도 양반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상인이나 의사 같은 중인들은 새로운 세력이 되었습니다.
신주부는 신분 제도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들 앞에서는 마치 양반처럼 거들먹거리는 모순적인 면이 있는 인물입니다.

- 「장터에서 번성한 산대놀이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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