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왜요, 그게 차별인가요?

왜요, 그게 차별인가요?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 언어)

박다해 (지은이), 김가지(김예지) (그림)
동녘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왜요, 그게 차별인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요, 그게 차별인가요?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 언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7297073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한겨레>에서 젠더 이슈 담당 기자직을 신설한 뒤 첫 전담 기자를 맡았던 박다해 저자가 오랜 기간 취재했던 경험을 녹여 집필했다. 자주 접해 익숙하지만 성차별을 내포하는 일상 언어들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 속 성차별 언어

1장 내가 쓰는 언어가 차별적이라고요?

‘여검사’ ‘여기자’ ‘여배우’가 왜 문제야?
몰카와 불법 촬영은 무슨 차이일까?
저출산 대신 저출생, 유모차 대신 유아차
성범죄 기사에 ‘나쁜 손, 늑대, 악마’가 쓰이면 안 되는 이유
함께 생각해 보기 성차별적 표현

2장 고정 관념이나 편견 말고,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

‘여자 선수치고’라는 말 대신…
‘엄마’ 없이 왜 안 돼?
다이어트 강박은 이제 그만!
여자는 문과, 남자는 이과?
함께 생각해 보기 성 역할 고정 관념

3장 우리는 사물이나 대상이 아니거든요!

힙합 노래 속 여성은 왜?
미스 코리아가 무슨 문제야?
웹툰 속 성차별을 즐길 수 없는 이유
함께 생각해 보기 성적 대상화

4장 꿈꿉니다, 성별이 내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 사회

엄마 성 따르는 거 어때?
여성가족부는 당연히 폐지돼야지!
‘페미’가 뭐 어때서?
함께 생각해 보기 성평등 사회

나가는 글 성평등한 나라로 가는 길
참고한 자료

저자소개

박다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머니투데이》 정치부와 문화부, 《한겨레》 콘텐츠기획팀, 사회정책팀을 거쳐 주간지 《한겨레21》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겨레》에서 젠더 이슈 담당 기자직을 신설한 뒤 첫 전담 기자를 맡았습니다. 여성, 소수자, 인권 이슈에 관심이 많고 정책에 이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우리 지금 썸머》, 《페미니즘 리포트》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가지(김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생, 청소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독립출판물 『저 청소일 하는데요?』로 데뷔했다. 이후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 등의 책을 쓰고 그렸다. 데뷔할 당시부터 써 왔던 ‘코피루왁(김예지)’에서 ‘김가지’로 활동명을 바꾸었다. 여전히 청소일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생계형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일과 삶에 관해 자주 이야기하며 그 외에 자연적인 삶을 말하는 것도 좋아한다. 인스타그램 @kimgaaji
펼치기

책속에서

‘여교수’ ‘여직원’ ‘여의사’ ‘여대표’처럼 말이야. 워낙 자주, 널리 쓰이기 때문에 언뜻 들으면 “뭐가 문제야?”라고 되물을 수도 있어. 그렇지만 이처럼 직업 앞에 ‘여’ 자를 붙이는 건 그 자체로 여성을 ‘부수적인 존재’로 만든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성차별적 용어로 꼽혀. 실제로 이런 단어에 문제의식을 느껴 바꾸려는 움직임도 있고. 아니, ‘여고’ ‘여대’도 있는데 ‘여’를 붙이는 것이 왜 문제가 될까?


가해자를 ‘늑대’나 ‘그놈’으로 묘사하면서 범죄 행위를 설명한다기보다는 드라마나 소설 속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게 아니라 사소한 장난 혹은 흥미로운 이야기처럼 느끼게 만드는 거지. 게다가 제목 자체부터 가해 행위를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성범죄를 재밋거리로만 소비하게 만들어.


정말로 성별에 따라 여성은 수학·과학을 못하기 때문일까? 그렇지만 앞에 언급한 여성들의 사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공계 분야에 약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 주지. 남성은 또 어떻고. 예민한 감성과 훌륭한 언어 능력이 필요한 소설가나 시인 중에는 눈부시게 활약하는 남성들이 있잖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729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