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도시, 순천

여는 글 - 김광수
일상의 풍경을 따라서 - 김병윤

1부 도시읽기
더불어 살기-어반로커스 - 한형우
순천이 느림의 도시일까 - 홍순재
순천에서 구축한 공동의 기억 - 전영훈
심연으로서의 경계 - 크리스티앙 슈바이처

2부 되살리다
빈집 프로젝트 : 어반 다차 - 김광수 + 윤웅원
매개도시 - 김병윤 + 남호현(+ 여상현)
도시 흔적 - 김성식 + 유현준 + 한형우
하이퍼메타볼라이즈드 - 김우일 + 다니엘 바예
공간 전환:도시 사막의 재건 - 신승수 + 전영훈 + 조임식
프랙탈 게임 - 오인환 + 홍순재

3부 도시와 농촌
순천에 머무르기 - 고학수 + 김태형 + 송재호
고속전형도시 - 박태홍 + 하태석
러바니즘, 순천 - 이종호 + 이진욱 + 임경수

4부 마음을 읽다
순천에서 살아가기 - 민현식 + 정기용 + 조성룡
순천 마음 읽기 - 추미경 + 최도인

5부 바라보다
지연 - 김헌 + 윤희진
프로토타이핑 - 송률 + 크리스티앙 슈바이처
순천의 새로운 지도 만들기 - 박두규 + 안상수
순천풍경 - 권순관

에필로그
워크숍개요
워크숍풍경

표상으로 떠오른 도시들의 외적 표현과 그 현상의 채집에 열중하고 있음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도시 성장의 일상이 되고 있다. 진득한 문화가 따르지 않는 그 일상의 현장으로부터 외적 유형을 채집한들 무슨 성과가 있을까 의심해 보지만 실 상황은 보다 복제의 실현을 따라가고 있기 십상이다. 이는 집념이 부른 일들은 기념을 자극하나 신념이 부른 일들은 일상의 풍경을 억누르지 않는 법임을 일깨우는 교훈을 준다. - '일상의 풍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