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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교육 분투기

희망교육 분투기

(나리, 온달, 보리 아빠의)

이광구 (지은이)
  |  
동녘
2010-05-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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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교육 분투기

책 정보

· 제목 : 희망교육 분투기 (나리, 온달, 보리 아빠의)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72976202
· 쪽수 : 312쪽

책 소개

보통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지닌 간 큰 아빠 이광구가 세 남매를 키우면서 쓴 교육 에세이다. 공부보다는 생활의 기술,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면서 세 아이를 키운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묶어낸 책으로 독자들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적성을 ‘진정으로,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추천사_ 온달이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_ 자녀의 입시 교육을 지혜롭게 하고 싶은 모든 학부모들의 필독서
_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 아이들
머리말_ “지금 학교생활, 재미있니?”

1부_ 태초에 생활이, 살림이 있었으니…….
공동체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 | 스타킹 속에 들어 있던 양말 | 우리 안의 착취자들 | 공부보다 더 중요한 살림의 지혜 | 부모가 왜 학교 청소를 대신해주나요? | 베란다 밖으로 내팽개쳐진 운동화 | 아이들이 정리정돈을 못하는 진짜 이유 |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 | 우리 아이들, 하루에 몇 보나 걸을까? | 홀로 계단을 청소하는 마음

2부_ 대학을 마다하는 겁 없는 아가씨, 나리
‘어떤’ 대학을 가느냐보다 대학을 ‘어떻게’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 대한민국 모든 10대들의 고민, 대학 | 시골 학교의 반장 선거 | 나리와 대안학교의 아주 특별한 인연 | 치열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겁 없이 당찬 아가씨 | 10년 뒤에 빛을 발한 독서교육 | 사회에 나와 처음 시작하는 사업 |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기 | 등록금은 알아서 해결하기

3부_ 학원이 필요 없는 과학고 우등생, 온달
체구는 작지만 속 깊은 아이 | 반장? 안 할래. 귀찮아 | 죄만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하는 법 | 혼자서도 잘 노는 차분한 아이 | 뛰어놀면서 익힌 글쓰기의 힘 | 학교가기 싫어, 시시하단 말이야 | 좋은 책 한두 권이 학원보다 낫다 |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 | 멀고도 험난한 ‘과학고 원서 내기’ | 자기 힘으로 공부할 때 더 멀리, 오래 가는 법 | 학원을 둘러싼 고민과 갈등

4부_ 놀고도 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은 아이, 보리
어지르기 대장, 흘려듣기의 고수 | 보물 상자를 스스로 찾는 법 | 돈 문제를 보는 관점 | 우리 아빠는 티코 탄다! | 소는 매어 먹이고 아이들은 놓아 먹인다 | 오빠더러 공부 잘하라고 해 | 아빠는 정말 쪼잔해 | 공부는 놀다 지쳐서 심심할 때 하는 것 | 전교 2등을 한 보리 | 보리에게 ‘공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 | 지혜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

5부_ 1등보다 행복을 바라는 부모 마음
재무설계와 자녀교육의 공통점 | 아이의 적성과 능력,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 날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 목표를 향한 길 찾기 | 정답이 없는 자녀교육 | 경쟁보다 생활이 필요한 아이들 | 일상에서 배우는 일의 소중함 | 가르치기보다 함께 놀기 | 농촌으로 이사하실래요? | 아이를 하나 더 낳을까요? | 예술가의 길을 걷는 부모

마치며_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하기를…….

저자소개

이광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업하지 말고 바둑이나 두며 살아!” 장애인 일터를 마련하기 위해 곤충 사업을 하느라 돈에 쪼들리는 저자에게 아들이 한 말이다. 그런 아들에게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그 얘기는 나 빨리 죽으라는 얘기야.” 영화에 나왔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말처럼 저자는 ‘어떻게 운동이 변하니?’라고 말한다. 서울법대 82학번인 저자는 대학을 그만두고, 두 번의 감옥 생활을 경험했다. 감옥 생활은 삶의 근본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행시간이었고, 그 힘이 지금까지 자신을 반성하면서 사회운동을 하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저자는 대학 2학년 때 결심했던 ‘운동’을 단지 세상의 민주화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자아실현을 통해 사회와 자연 나아가 우주의 도에 이른다’는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사상에 저자는 깊이 공감한다. 언젠가는 죽어 우주의 먼지가 될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찾아가는 과정, 그것을 저자는 운동이라고 말한다. 그런 저자가 장애인 가정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농업회사법인 강화밝은마을’의 대표를 맡으면서 최근 5년 동안 집중한 일이 장애인 운동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장애인 친구를 돌보고,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공부하며 촬영하고, 악기를 즐기는 장애인 친구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연주를 하며 어울리도록 하는 활동을 했다. 카페를 돌며 커피 찌꺼기를 모으는 일도 장애인과 함께 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에서 저자가 장애인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았던 삶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관찰자가 아니라 함께 노는 친구이다. 잘 이해되지 않는 장애인 친구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고,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삶의 모습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도 했다. 전보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장애인 문제는 어렵고 힘들다. 저자 자신도 힘든 장애인 돌봄 일에서 도망가고픈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제도개선을 위해 욕먹어 가면서 투쟁하는 것도 여전히 필요한 시대다. 한편으로는 장애인 문제의 어려움과 무게감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자주 보고 익숙해지면 편해지고, 어려운 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나누면 덜 힘들어진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나아가 저자는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장한다. 예산을 더 쓰지 않더라도, 장애인과 돌봄지원사 모두에게 더 좋은 방식이 있다는 것인데, 그 방향은 일대일 돌봄을 다대다 돌봄으로 바꿔나가는 것이다. 장애인만을 모아놓고 돌보는 것이 아니라, 노인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다 함께 모여 서로를 돌보는 방식이 더 좋다는 것이다. 나아가 한 아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사회적 약자들을 올바르게 돌보기 위해서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하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서로는 『내 인생 첫 번째 재무설계』, 『희망교육 분투기』, 『인생 2라운드 5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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