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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반양장)

(답이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박영선 (지은이)
  |  
영음사
2017-02-1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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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의 욥기 설교

책 정보

· 제목 :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반양장) (답이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3041282
· 쪽수 : 559쪽

책 소개

박영선 메시지 제4권.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가 2012년 4월 25일부터 2013년 4월 17일까지 일 년간 34회에 걸쳐 수요예배에서 강설한 내용이다. 성경에 나오는 난해한 개념들을 우리 피부에 와닿는 언어로 표현해 내는 데 능한 설교자인 저자는 욥의 말과 세 친구의 말이 가지는 미묘한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준다.

목차

추천사_ 이동원, 성주진, 박영돈, 왕대일, 김기현
머리말_
01. 고난, 하나님의 흔드심 (욥 1:1-22)
02. 고난, 하나님의 일하심 (욥 2:1-13)
03. 욥이 깨어지다 (욥 3:1-26)
04. 엘리바스_ 도덕 질서가 전부다 (욥 4:1-5:27)
05. 욥_ 고통이 존귀한 인간에게 왔도다 (욥 6:1-7:21)
06. 빌닷_ 전통에 승복하고 기다리라 (욥 8:1-22)
07. 욥_ 전통보다 크신 이가 있다 (욥 10:1-22)
08. 소발_ 네 잘못이나 돌아보라 (욥 11:1-20)
09. 욥_ 옳은 것으로 답이 되지 않는다 (욥 12:1-25)
10. 욥_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합니다(욥 13:1-28)
11. 욥_ 나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욥 14:1-22)
12. 엘리바스_ 하나님에게까지 갈 필요 없다 (욥 15:1-35)
13. 욥_ 하나님 왜 나를 대적하십니까 (욥 16:1-17:16)
14. 빌닷_ 흠 없이 살면 되지 않느냐 (욥 18:1-21)
15. 욥_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욥 19:1-29)
16. 소발_ 너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욥 20:1-29)
17. 욥_ 현실에서 악인이 형통하지 않느냐 (욥 21:1-34)
18. 엘리바스_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욥 22:1-30)
19. 욥_ 하나님은 뜻이 일정하십니다 (욥 23:1-17)
20. 욥_ 하나님은 제때에 안 만나 주시더라 (욥 24:1-25)
21. 빌닷과 욥_ 하나님의 높으심을 달리 말하다 (욥 25:1-27:23)
22. 욥_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지혜다 (욥 28:1-28)
23. 욥의 말이 그치니라 (욥 29:1-31:40)
24. 엘리후_ 내가 사심 없이 말하노라 (욥 32:1-22)
25. 엘리후_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시다 (욥 34:1-37)
26. 엘리후_ 하나님은 인과율에 따라 일하신다 (욥 36:26-37:13)
27. 하나님_ 너는 이것들을 알아야 한다 (욥 38:1-11)
28. 하나님_ 나는 폭풍같이 일하고 있다 (욥 38:4-21)
29. 하나님_ 너는 내 자녀니라 (욥 38:22-39:30)
30. 하나님_ 네가 모두를 이길 수 있느냐 (욥 40:1-14)
31. 하나님_ 너는 그들을 다스릴 자다 (욥 40:15-41:11)
32. 욥_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욥 42:1-6)
33. 고난, 하나님의 축복 (욥 42:1-6)
34. 고난, 세상과 다른 기독교의 길 (욥 42:7-17)
성구색인_
도서평_ 김정우

저자소개

박영선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약 4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성화의 신비》,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 《안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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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욥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욥입니다. 놀랍죠? 우리 모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고민을 애써 다른 것으로 치환합니다. 무엇으로 합니까? 이런 말해서 죄송합니다만 전도, 기도, 성경 읽기로 치환합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로 도망갈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고민과 이 깊은 답, 자신을 깨고 하나님의 통치에 자신을 위임하고 안내를 구하고 붙잡아 달라고 싸워야 하는 이 도전에 직면한 자의 갈등과 고뇌를 허울 좋게 외면합니다.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사회적 책임, 시대적 책임, 국가적 책임을 말하는데 그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각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인간과 인생을 이해하는 틀을 신앙적으로 확보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다만 도망가고 변명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01 고난, 하나님의 흔드심)


신앙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자기 인격과 생애 속에서, 시간과 공간이라는 현실 속에서 구체화해야 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 구체화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규범과 표준이라는 말 속에는 시간과 과정이라는 것이 늘 배제되는데, 구체화를 하려면 반드시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척하면 척’이 바로 됩니까?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해” 그러면 바로 훌륭해지고, “다시는 죄 짓지 마”라고 하면 바로 “아멘”이라고 어떻게 됩니까?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우리가 육체에다가 버릇을, 내용을 만들어야 합니다. 피와 살을 바꿔야 합니다. 뽑고 세워놓고 또 뽑고 세워놓고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울고불고 실패하고 포기하고 타협하고 돌아오고 하면서, 하나님이 안 놔줘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길을 걷게 되어 있습니다.
(07 욥_ 전통보다 크신 이가 있다)


법이 인격의 손에 붙잡혔다는 것을 모르면, 즉 그 법을 만드시고 적용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르면 우리는 스스로 불안하고 힘들 뿐 아니라 그 누군가를 그 법칙으로 붙잡아 나를 편하게 하는 데밖에 그것을 쓸 줄 모릅니다. 세 친구들은 옳은 말을 하지만, 그것을 적당하게 쓰지 않는 자들입니다. 욥이 자꾸 하는 불평이 무엇이었습니까? ‘너희는 내 친구 아니냐? 어쩌면 이렇게 비정하게 구느냐?’였습니다.
(16 소발_ 너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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