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간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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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술관으로 간 셰프 (요리를 품고 서울에 오다, '요리의 철인 Iron Chef'이 들려주는 프랑스 요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7427259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0-03-25

책 소개

20살에 프렌치 레스토랑의 '요리장'이 되고, 프랑스로 건너가 유명 레스토랑 순례, 귀국 후 '퀸 앨리스'를 만들어 미술관 겸 레스토랑이라는 전례 없는 공간을 선보이며 프랑스 요리의 일본화를 선도한 이시나베 유타카. 무수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이시나베 유타카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프랑스식 정찬처럼 풀어냈다.

- 음식이 우리를 깨우다

미술관에 간 남자: 이상한 나라의 Queen앨리스 / 꽉 막힌 세계를 뛰쳐나와 / 자연에게서 감성공부를 하고 / 프랑스 요리의 비밀을 캐다 / 아트 컬렉터가 된 셰프
요리 읽어주는 남자: 프랑스 음식의 매력은 뭘까? /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생긴 일
요리가 예술일까?: 요리의 철인 iron chef / 갤러리 속 레스토랑 / 내가 꿈꾸는 요리 / 한 예술가가 맺어준 인연

- 음식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셰프와 시인의 미식 대담
미식 예찬: 두 미식가의 식탁 위 예술 이야기

저자소개

이시나베 유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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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이후 지금까지 글을 매개로 잡지, 출판 등 여러 방면에서 일하고 있다. 2000～2006년 풀무원의 친환경 브랜드 ‘올가’,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했고, 지금은 생태·건강·인물을 소재로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이시나베 유타카와의 만남을 계기로 그가 생각하는 요리와 에술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이 책은 그를 서울에 초대한 시인 김수경과의 대담, 미식가로 이름난 안 휴·황 헌 두 사람의 음식 예찬을 함께 실음으로써 프랑스 요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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