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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7442653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4-05
책 소개
목차
1장 New Normal : 글로벌 경제 신 패러다임
1. 닥터둠의 퇴장
2. LUV 시나리오
3. 조기 출구전략은 재앙
4. 다극화 패러다임과 신 브레튼우즈 체제
<인터뷰>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회장/데븐 샤마 스탠더드 & 푸어스 회장
2장 New Normal : 신 블랙 스완
1. 국가부채의 저주
2. 휴먼 리세션
3. 글로벌 리밸런싱
4. 프래그멘테이션의 위협
5. 자산거품
<인터뷰>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3장 New Normal : 올드 노멀 VS 뉴 노멀
1. 자본주의 가치의 위기
2. 위기 후 비즈니스 리더십
3. 올드 노멀에서 뉴 노멀로
4. 21세기 신 소비자
<인터뷰> 짐 굿나잇 SAS 회장
4장 New Normal: 아시아 모멘텀
1. 경제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의 미래 진단
2. 파워풀 차이나
3. 파워시프트 이스트(power shift east)
<인터뷰> 키쇼어 마부바니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5. New Normal : 금융의 재탄생
1. 개혁이냐? 포퓰리즘이냐?
2. 과도한 금융규제, 그리고 혁신
<인터뷰>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
6장. New Normal : 제3차 녹색산업혁명
1. 코펜하겐은 실패했나
2. 멕시코 칸쿤 기후변화협약
3. 도하와 코펜하겐의 공생
4. 저탄소 경제 패러다임 시프트
5. 글로벌 에너지 전망
<인터뷰>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7장 New Normal : 스마트 IT와 인구폭탄
1. 커지는 소셜네트워크 파워
2.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3. 디지털 시대 유망기업
4. 붐비는 세상(Overcrowded World)
리뷰
책속에서
글로벌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성장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혹은 ‘외부충격에 부서지기 쉬운 취약한 경기회복’이라는 단어가 포럼 현장에서 많이 흘러나왔다. 데니스 낼리 PwC 회장은 “글로벌 CEO들이 1년 전에 비해 씬 개선된 기업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신중한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며 “강력한 경기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아직도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투자보다는 현금흐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낼리 회장은 “아직 숲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12~18개월 동안 글로벌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장 글로벌 경제 신 패러다임 중에서-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는 “경제위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위기감이 줄어들고 있고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2009년에는 정부역할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만큼 위기가 지나간 뒤에는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민간 역할은 또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정부 지원과 간섭이 많이 이뤄진 분야 특히 금융 분야에서 정부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위기 후 급격하게 커진 정부의 역할이 어느 정도 줄어드는 대신 민간경제 자생력이 살아나 정부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해야 한다. 결국 민관파트너십이 경제성장을 위한 위기 후 뉴 노멀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3장 올드 노멀 VS 뉴 노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