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유 그리고 거짓말 1

제1권

옮긴이의 글
서문
프롤로그 - 8광선의 별

1장. 동 쥐앙
2장. 실패한 정치적 이력
3장. 집 떠나기
4장. 매우 특별한 아이
5장. 훌륭한 결혼
6장. 바람처럼 자유로운 천성
7장. 첫 스캔들
8장. 아르쾨유 사건
9장. 행복한 날들
10장. 마르세유 사건

제2권

11장. 성채
12장. 도망자
13장. 바보 같은 어린애 장난들
14장. 습격
15장. 도망 중
16장. 정지된 시간
17장. 자유다!
18장. 극작가의 고난
19장. 라 쇼세 당탱의 은자(隱者)

제3권

20장. 거대한 환상
21장. 고통 속에서
22장. 애국 희극
23장. 자유의 감옥
24장. 궁지에서
25장. 사드의 불운
26장. 샤랑통
27장. 황혼

에필로그

"사랑에 대한 예전의 생각이 요즈음엔 많이 변했다. 나는 사랑이 매혹적이라고 믿었다. 나는 사랑의 쾌락만을 알았고 사랑에서 표출되는 고통은 알지 못했다. 나는 고통 없이 사랑에 떠다녔다. 내 정부가 잔인하면 나는 그녀를 떠났고 기껏 아쉬워한 것은 그녀가 내게서 빼앗아간 시간이었다.

나의 욕망에 응하는 여자를 발견하면 나는 그녀와 더불어 달콤한 순간들을 보냈다. 나는 정답게 그녀를 사랑한다고 맹세했다. 나는 그녀를 속이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내가 그보다 더 강하게 느낀 것은 결코 아무 것도 없었다. 나는 열정적인 사랑을 너무 쉽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