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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호생관 최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456395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12-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456395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12-20
책 소개
김명국, 장승업과 함께 조선의 3대 기인 화가로 꼽히는 '광포한 환쟁이' 최북의 일생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 소설이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재구성하는 과정의 정교함에 일차적 재미가 있고, 작가 임영태 특유의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문체가 뛰어난 가독력을 확보한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그린다는 건 만나는 일이다
너는 누구냐
이담을 만나다
기교를 잊어야 진경에 이를 수 있다
나무가 우는 숲
바람이 내려앉고
공산무인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 그림이 전혀 아니옵니까?"
"허허, 아닐세. 겸재가 보았다 하더라도 더 가르칠 건 없다 말했을걸세."
"하오면..."
"그 이상은 내가 말할 몫이 아닐세."
이병연은 휘적휘적 앞서 걸었다. 나는 멀어져 가는 그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집에까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게 왔다. 선비들의 웃음소리가 내내 귓전에서 맴돌았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혼란스러웠다.
사천은 대체 무엇을 지적한 것인가.
나는 정녕 손기술만 있는 환쟁이란 말인가?
그림을 시작하고 말고는 애오라지 나에게 달렸다고 믿었다.
어느 때든 다른 마음 다 접고 그림 하나에만 매달리기로 하면 세간의 이목을 끌리라는 자부심도 있었다. 그랬기에 내 처지에 좌절해 있으면서도 은밀한 긍지 하나는 갖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갑자기 그림에마저 막연해져 버렸다.
아득했다. 깊은 바다 속으로 끝없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 본문 15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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