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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자본과 권력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불교의 역사)

일우 자현 (지은이)
불광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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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자본과 권력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불교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8897479216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10-17

책 소개

경제사와 문화사, 사상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불교 교양 인문서. 현재 동국대 교양 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이자 동국대 인문학부, 불교학부, 미술사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는 자현 스님이 새롭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인도와 중국 불교를 바라본 신간이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 오늘의 불교와 내일의 불교
프롤로그 | 불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Part 1 불교 출현의 배경
종교의 기원과 신의 탄생 |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철, 세상을 깨우다 |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
정복의 시대 | 전쟁터 속에서의 신
신이냐, 인간이냐 | 유신有神에서 무신無神으로
농경과 유목 그리고 상업 | 상업과 종교
자본과 도시 그리고 권력 | 새로운 가치관의 요구
인도의 명상 문화와 귀족 | 철학의 주체로서의 귀족과 평민
특수에 대한 보편의 역습 | 신으로부터의 자유

Part 2 붓다의 생애와 사상
갠지스, 변화를 잉태하다 | 인도 문명의 대안
석가족의 한계와 새로운 물결 | 붓다의 동경과 출가
교육받은 성인聖人, 합리화와 만나다 | 학문과 보편성
물질과 정신을 넘어선 행복 추구 | 고행과 명상 그리고 중도
붓다의 깨달음과 상업의 정신 | 연기와 오온, 신의 저격수
불교의 진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 삼법인三法印
윤회론의 다양성과 붓다의 생각 | 윤회론의 진실
인도 문화의 특수성과 붓다의 대성공 | 문화권적 특수성
명상에서 종교로 | 자유와 제도
도시주의와 시골에서의 열반 | 교단의 자율성 강조와 소소율의 폐지
변화의 철학과 영원한 생명력 | 1차 결집

Part 3 인도 불교의 전개
사소한 갈등이 가져온 거대한 문제의 시작 | 2차 결집
분열하는 불교와 강해지는 불교 | 부파불교 시대
5.5미터 창의 기적과 아소카의 인도 통일 |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
자본의 흐름과 통일 왕조의 수립 | 3차 결집
평등에 대한 불만과 인간 심리 | 사리의 재분배와 성지의 특수화
본생담 그리고 불상과 공 사상의 반격 | 형상과 무형상을 통한 당위성 확보
기록, 다양성 합리화의 길 | 다양성의 정당화
석가모니에 대한 그리움 | 붓다에 대한 이야기와 불탑
대승불교의 열세와 적극성 | 다른 나라로의 적극 진출
이슬람의 흥기와 상업의 몰락 | 인도 불교의 밀교화
밀교의 전체 완성과 종교의 진화 | 밀교와 티베트 불교
힌두교와 불교, 그리고 불교와 이슬람 | 이슬람의 문화력

Part 4 중국으로 넘어간 불교
문화권을 넘어선 불교 | 인도의 문화 우위와 중국의 불교 수용
역사가 없는 나라와 왜곡만 있는 나라 | 공간 중심과 시간 중심
이원론과 일원론의 차이 | 세계관과 성인
정신보다는 물질, 천국보다는 출세 | 친정치親政治와 반종교反宗敎

Part 5 중국 불교의 변화와 발전
이방인의 종교에서 이방인의 나라로 변한 중국 | 위진남북조시대의 불교
중국 문화의 반격 | 인성론人性論
세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 공룡의 탄생, 수나라
비난받는 왕조 뒤의 번영 왕조 | 당나라
전체에서 개인으로 | 선禪 불교
선의 미학 | 주체에 대한 자각의 요구
운동으로 살 빼기와 약으로 살 빼기 | 밀교, 의식을 통한 해결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 | 정체되는 불교
상업의 몰락과 새롭게 변모하지 못하는 불교 | 송나라
신유학의 대두와 사상적인 반복 | 사상의 수레바퀴

에필로그 | 불교와 인간 행복

저자소개

일우 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과 수행원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겸 회장,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동국대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19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2012)과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2024)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와 『스님의 비밀』(2016), 『불화의 비밀』(2017),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는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및 제19회 대원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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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양이 전체적인 통찰과 흐름을 위주로 한다면, 서양은 분석과 조합을 통한 완결성을 중시한다. 본래 동양학은 통찰을 통한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을 중시했다. 존재의 의미는 독립된 실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 있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 학문의 유입은 관계성 중심의 동양 학문의 통체적 특징을 분석적인 분절로 대체했다. 분석은 의미 파악을 분명하게 하지만 관계가 결핍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안에 생명이 없다. 그 때문에 미시적인 시각에 갇혀 거시적인 관점을 놓치게 된다. 마치 해부된 개구리는 개구리인 동시에 개구리가 아닌 것처럼 말이다.”


“중국에는 불교의 전래 이전부터 존재하던 인성론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가 철학의 주류로 존재하고 있었다. 중국 불교는 바로 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받게 된다. 인도철학으로부터 독립해서 인도 불교를 이해할 수 없듯이, 중국 사상의 흐름으로부터 이탈한 중국 불교 역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도 불교와 다른 중국 불교의 문제의식은 반드시 중국철학적인 거시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만 한다. 즉, 중국 불교는 중국철학을 풍부하게 해 준 동시에 중국 불교적인 독자성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중국 불교의 올바른 좌표와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


“불교는 인류 문명 최초로 인도와 중국이라는 두 개의 거대 문명권에 걸쳐서 존재했다. 그러므로 불교는 상업자본이라는 단일한 잣대로 이해되는 동시에, 인도적인 보수와 진보 그리고 중국적인 인성론의 가치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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