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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 범일국사 통효의 생애와 사상)

일우 자현 (지은이)
  |  
불광출판사
2023-11-20
  |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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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책 정보

· 제목 :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 범일국사 통효의 생애와 사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93454060
· 쪽수 : 544쪽

책 소개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범일국사의 생애를 복원하고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밝힌 책이다.

목차

머리말 민중에 의해 신으로 추앙된 고승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의 목적과 선행 연구 검토
1. 연구의 목적
2. 선행 연구 검토
제2절 연구의 범위와 서술 방향

제2장 범일의 탄생과 입당 유학

제1절. 범일의 탄생과 붓다와의 연결 검토
1. 탄생의 신이성과 붓다와의 연결
2. 「범일전」의 신이성과 붓다화
제2절. 범일의 출가와 입당 유학
1. 범일의 출가 배경과 경주행
2. 범일의 입당 시기와 초기 행적

제3장 범일의 남종선 사법과 귀국 후 행적

제1절. 범일의 남종선 사법과 회창법난
1. 범일의 마조계와 석두계 계승
2. 수도행과 회창법난의 관련 기록 검토
제2절. 입당의 마지막 행적과 진귀조사설의 문제
1. 육조탑묘 참배와 귀국 연도 문제
2. 진귀조사설의 의미와 범일의 제창 의도
제3절. 백달산 연좌와 명주도독의 굴산사 초빙
1. 백달산 연좌 기록의 내포 의미 검토
2. 굴산사 초빙과 40여 년 주석의 강조 의미

제4장 범일의 굴산사 주석과 명주불교로의 확대

제1절. 명주도독 김공의 범일 후원과 성격
1. 명주군왕 김주원과 명주도독 김공의 관계
2. 명주도독 김공과 사굴산문의 후원 세력 변화
제2절. 범일의 정취보살상 봉안과 오대산 주석 등
1. 낙산사 정취보살상의 봉안 기록 검토
2. 범일의 오대산 주석과 사굴산문의 관계
3. 잔존하는 범일의 불사 기록과 흔적

제5장 범일의 강릉단오제 주신으로서의 확립 과정 검토

제1절. 강릉단오제의 특징과 국사성황신 성립 기록
1. 중국 단오제와 강릉단오제의 차이와 특징
2. 대관령 산신과 국사성황신의 관련 기록 정리
제2절. 이승의 존재와 범일로의 대체 가능성
1. 이승과 승・속이신의 ‘승’에 대한 판단
2. 자장에서 범일로의 변화 가능성과 타당성
제3절. 명주 지역의 범일 신격화와 민간 신앙화
1. 민간 신앙의 범일 수용과 신격화 시기
2. 범일에게서 확인되는 민간 신앙적 구조
3. 강릉단오제에서의 주신 확립과 범일

제6장 결론


참고문헌
범일 연표

저자소개

일우 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19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와 『스님의 비밀』(2016), 『불화의 비밀』(2017),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는 각각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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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범일에게는 ‘선승이자 사굴산문의 개창자라는 역사적인 측면’과 ‘대관령 및 강릉단오제와 관련된 민간의 신격화된 부분’의 이중 구조가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시기적으로 봤을 때 역사적인 전승이 퇴색한 후에 설화적인 요소로 윤색된 것이 아니라, 역사와 설화가 상당 기간 공존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는 매우 특이한 이중 구조라고 하겠다.


범일은 한국 고대사에 속하는 인물로 고층에 속하는 연대상 관련 자료가 많지 않다. 자료의 부족에는 사굴산문의 종찰인 굴산사가 여말선초에 폐사되었다는 점도 한몫을 한다. 그러나 영서의 오대산이 이후 사굴산문의 영향권으로 편입되고, 지눌계 송광사 역시 사굴산문의 종찰급 사찰로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범일에 대한 전승 자료가 적은 것에는 다소 의아한 측면이 존재하기도 한다. 즉 굳이 굴산사가 아니더라도 이들 사찰에 의해서 범일에 대한 전승이 유지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현존하는 자료만으로는 이런 양상은 전혀 살펴지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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