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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1,700공안에서 가려뽑은 가장 철학적인 질문 41가지)

박재현 (지은이)
불광출판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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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1,700공안에서 가려뽑은 가장 철학적인 질문 41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8897479388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03-05

책 소개

한국 선불교의 간화선 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선(禪)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던 저자 박재현 교수(동명대 불교문화콘텐츠학과)는 삶속에서 선사들의 화두를 통해 어떻게 생각의 중심을 찾아갈지 풀이해왔다. 보는 만큼 안다고 했다.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목차

머리말
1장. 화두는 엉겁결에 들이닥친다
눈[雪]이 떨어지는 곳
목동
춤추는 노[棹]
배가 가는가 산이 가는가
이게 무슨 소리냐
2장. 춤추는 마음
떼죽음
들오리 떼
깃발과 바람
칠(七)과 일(一)
앞에 삼삼 뒤에 삼삼
외부 세력은 없다
3장. 두려움을 두려워하라
이중구속, 벗어날 수 있겠는가
용이 된 주장자
동그라미의 유혹
고양이를 베다
촌놈에게는 불성이 없다
내려놓아라
4장. 익숙한 세상과 결별하라
이음새 없는 탑
손가락을 자르며
마삼근
빈손
마음 심(心), 한 글자
아닌 건 버려라
5장. 부처를 넘어서라
이미 다 했다
내 마음 속의 달
인과의 그늘
아직도 그런 게 남아있는가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
벽돌을 갈듯 수행하는 이에게
6장. ‘나’를 부르는 소리
가섭찰간
병 속의 새
이건 비밀이야
병정동자
문지방
이뭐꼬
7장. 공감
넘어진 사람을 부축하는 법
깨진 접시
벽을 보는 사람
돼지를 물어보다
달마도 모른다
마른 나무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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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박사. 현재 동명대학교 禪명상치유학과 교수. 저서로 『깨달음의 신화』(푸른역사, 2002), 『한국 근대불교의 타자들』(푸른역사, 2009), 제12회 불교 출 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만해 그날들: 한용운 평전』(푸른역사, 2015)과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불광출판사, 2018) 등이 있으며, 『한국불교의 看話禪전통과 정통성 형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논문,2005) 외에 조선시대 불교와 선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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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면서, 먼저 나름의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를 가미한 내용을 두었다. 학술적이지 못하고 시사성이 너무 강하다는 인상이 없지 않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과 공감이 없다면, 공안을 읽어야 할 이유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바로 지금과 교감할 수 없는 공안은 ‘죽은 언어’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또 나는 여기에 언급된 시사성 있는 일들이 시사가 아니라 부디 역사로 읽히기를 바란다.


진술되거나 설명된 공안은 엉겁결에 들이닥치는 공안이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공들인 작품처럼 정교하게 잘 짜여 있지만, 바로 그래서 수행자의 의식을 계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선객은 여전히 알아듣지 못했다. “거사라면 어떻게 하겠소” 하고 되묻는 데서 알 수 있다. 설사 방거사가 대답한다고 해도 그것이 선객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그것은 방거사의 답일 뿐이다. 공안의 답은 정해진 것이 없고, 남의 답이 결코 자기의 답이 될 수 없음을 알지 못하니 이렇게 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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