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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씽킹 서울

리씽킹 서울

(도시, 과거에서 미래를 보다)

김경민, 박재민 (지은이)
서해문집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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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씽킹 서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씽킹 서울 (도시, 과거에서 미래를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7483626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서울에서 버려지고 지워진 역사·문화자원과 커뮤니티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균형전략을 담은 책이다. 더 이상 대규모 철거 후 재개발이 아닌, 작은 개발·착한 개발·공정한 개발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보전과 지역 활성화, 양자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고민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울의 잊힌 가능성의 장소들

제1장
서론 - 왜 디벨로퍼인가

제2장
종로 익선동 한옥집단지구

제3장
구로공단 가리봉동 쪽방촌

제4장
동대문 창신동 봉제공장

제5장
보론 - 신텐디에서 티엔즈팡까지

에필로그
개발과 보존의 균형 그리고 전략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경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리학 학사, UC 버클리 정보시스템 석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부동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실리콘밸리에서 근무 후, 보스턴 소재의 상업용 부동산 리서치 회사 PPR에서 오피스 가격 예측 모형을 구축하고 글로벌 부동산을 연구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시장 분석, 글로벌 오피스 비교, 공공민간협동개발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빅데이터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 ≪부동산 트렌드≫ 시리즈와 ≪ 2020 부동산 메가트렌드 ≫, 도시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 ≪도시개발, 길을 잃다≫, 익선동의 가치를 재조명한 ≪리씽킹 서울≫ 등이 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 코너에 ‘김경민의 이코노믹스’ 를 연재하고 있다. 미디어 컨트리뷰터로서 SBS <교양이를 부탁해>, MBC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KBS <머니올라> 등 다양한 채널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다. 유튜브 채널 <김경민의 노트>에서 도시와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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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장소기억으로 해석한 근대 산업경관〉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역주민의 집단기억을 바탕으로 주민 관점의 경관 해석을 시도하였다. 근대 도시경관, 특히 산업유산의 개념과 역사적 가치, 시각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후 2002~2005년 영등포 쪽방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민과의 공생과 기억의 보전, 문화예술 공간 활용 등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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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 도시의 가치를 한 단계 올릴 가능성의 공간들이 있다면, 그 가능성의 공간들을 철거하는 대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재활용하는 것이 또 다른 대안이다. 건물의 물리적 원형과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를 보전하면서 건물 내부에 새로운 기능들을 집어넣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즉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통해서 도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인데, 이는 이미 미국과 유럽 심지어는 중국의 도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전략이다.
- “프롤로그_서울의 잊힌 가능성의 장소들” 중에서


디벨로퍼는 공공기관과 함께 도시계획과 도시개발을 이끌어내는 주체다. 하지만 이런 디벨로퍼의 역할을 한국처럼 건설회사들이 담당하는 순간, 도시는 엄청난 위험에 직면한다. 건설회사는 건설 물량을 늘리는 것이 본인들의 이익과 직결되기에, 기본적으로 도시를 보존하기보다는 옛 건물을 부수고 거대하면서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고자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이들은 디벨로퍼의 긍정적 가치를 구현할 수 없다. 건설회사에게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보존은 명목상으로는 동의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업상 도저히 실현하기 힘든 것이다
- “왜 디벨로퍼인가?” 중에서


익선동은 역사/문화자원, 수많은 유동인구, 평지라는 성공요인을 동시에 갖춘 가능성의 장소다. 한국의 근대 모습을 간직한 서민 한옥 주거단지라는 익선동 166번지의 가치를 보전하는 방향으로 지역을 활성화시킨다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 서울의 티엔즈팡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경복궁-북촌-인사동으로 이어지는 탐방경로가 익선동을 거쳐, 순라길과 종묘, 아니 더 나아가 광장시장-동대문 패션타운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종로 익선동 한옥집단지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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