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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504480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6-12-05
책 소개
목차
하나 / 조지 워싱턴과 도끼
둘 / 장님과 코끼리
셋 / 다몬과 피디아스
넷 / 존왕과 대수도원장
다섯 / 허울 좋은 향연
여섯 / 의사 골드 스미스
일곱 / 소크라테스의 집
여덟 / 현인 디오게네스
아홉 / 아트리의 종
열 / 윌리암텔의 이야기
열 하나 / 그레이스 다알링
열 둘 / 유레카
열 셋 / 갈릴레오와 램프
열 넷 / 알프레드 왕과 과자
열 다섯 / 알프레드 왕과 거지
열 여섯 / 로빈훗이야기
열 일곱 / 디강의 방앗간 주인
열 여덟 / 필립 시드니 경
열 아홉 / 나폴레옹은 어떻게 알프스를 넘었는가
스물 / 코르넬리아의 보석
스물 하나 / 앤드로클러스와 사자
스물 둘 / 줄리어스 시저
스물 셋 / 다모클레스의 칼
스물 넷 / 하얀 배
스물 다섯 / 포카혼타스
스물 여섯 / 해변의 커뉴트 왕
스물 일곱 / 정복왕 윌리암의 왕자들
스물 여덟 / 검은 더글라스
스물 아홉 / 고텀의 세 사나이
서른 / 고텀의 현명한 사람들
서른 하나 / 험프리 길버트경
서른 둘 / 아놀드 윙컬리트
서른 셋 / 신시내터스 이야기
서른 넷 / 레굴루스 이야기
서른 다섯 / 배은 망덕한 손님
서른 여섯 / 배은 망덕한 병사
서른 일곱 / 알렉산더와 준마
서른 여덟 / 왕과 매
서른 아홉 / 왕국
마흔 / 끝없는 이야기
마흔 하나 / 인차케잎 암초
마흔 둘 / 카사비앙카
마흔 셋 / 피치올라
마흔 넷 / 미뇽
마흔 다섯 / 나안토니오 카노바
마흔 여섯 / 다리에 있는 호라티우스
마흔 일곱 / 맥스밀리언과 거위치기 소년
마흔 여덟 / 윌터 랄리경
마흔 아홉 / 위팅턴과 고양이
쉰 / 어리석은 사람
책속에서
"만약 피디아스가 제 시간 안에 돌아오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기 때문일 거야..." 마침내 그 날이 왔고, 처형의 시간이 되었다. 다몬은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다. 친구에 대한 그의 신뢰는 평소와 다름없이 확고했다. 그는 자기가 그토록 믿는 친구를 위해 고통받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를 사형장으로 데려가기 위해 간수가 들어왔다. 바로 그 순간 피디아스가 문 앞에 당도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폭풍과 조난 사고로 인해 늦어진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너무 늦지 않았을까 걱정했다. 그는 다몬에게 친근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는 간수에게 자기의 몸을 맡겼다. 그는 비록 마지막 순간이기는 했지만 제 시간에 도착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 본문 18~1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