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신문 기자와 잡지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와 신화, 전설, 중국 고전 등에 해박하며, 성서에 관해서는 정전뿐 아니라 외전, 위전, 민간 설화까지 섭렵하고 있다. 국내에는 《천사》, 《타락천사》, 《낙원》 등의 판타지 관련 자료집과 도교 사상을 다룬 《도교의 신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통역과 일본어 강습을 하던 중 번역에 관심을 갖게 돼 명지대 번역작가 양성학과에 입학, 전문 번역 공부를 마쳤다. 아동서 기획 및 창작 활동을 포함하여 현재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표류하는 미일동맹>, <공포특급>, <천사> 등의 옮긴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