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의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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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교의 신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75271885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1-07-15

저자소개

마노 다카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 기자와 잡지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와 신화, 전설, 중국 고전 등에 해박하며, 성서에 관해서는 정전뿐 아니라 외전, 위전, 민간 설화까지 섭렵하고 있다. 국내에는 《천사》, 《타락천사》, 《낙원》 등의 판타지 관련 자료집과 도교 사상을 다룬 《도교의 신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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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현재 번역과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 <고대유적>과 <인도 만다라대륙>, <도교의 신들>, <파워 검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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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중국 본토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도교의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예전의 세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대만이나 홍콩은 물론이고, 말레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는 도교가 여전히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도 도교의 관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중국 문화권에 속해 있었던 한국이나 일본에도 도교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다. 한국의 경우,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들은 도쿄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유명한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도교적인 양생법과 세계관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 도교 계통의 위경인 <옥추경>은 질병을 낫게 해준다는 내용 때문에 민간은 물론 불교계에서도 널리 읽혀졌다. (머리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