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자 꺼버린 등불을 왜 생각하나

첫째 노래, 두줌 달빛을 나꿔채 가지고
사랑은 어떻게 왔는가 13
실재하는 모든것은 노래합니다. 18
두 줌 달빛을 나꿔채 가지고 23
영혼의 밀실에서 나오는 생기 28
눈물 한 방울만한 이야기 33
비와 함계 쏟아져 내리고 37
아, 도토리가 떨어지고 있네 40
마음 한 번 님에게 부딪고 나면 46
가이없는 존재의 해변에 48
고통, 아름다움의 창조자 51
기쁨에 의한 놀라움 56
이제 비로소 보기 시작했다고요 63

둘째노래, 숨을 쉬어라, 눈물이여
나는 그를 만났다 69
빛으로 여행을 떠나신 아버지, 고 오화섭 74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 77
숨을 쉬어라, 눈물이여 80
보기만 해도 미쁜 사람 93
쉰살짜리 맏아들 96
명자 스토리 102
개칠하지 말아야 해요 108
드디어 폭로되도다 113
이것이 진정 삶인가, 그렇다면 다시 한법 119
참 봉사를 해 보셨나요 122
텃밭 이야기 127
아들 부자 132

셋째 노래, 천진스런 동경은 반드시 실현되나니
내가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139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145
오, 고통이여, 평화의 통로여 149
천진스런 동경은 반드시 실현되나니 153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길잡이 158
넘침이여, 흘러 넘침이여 164
어머니의 기도 169
어서 가볍고 싶다 176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181
요한의 자리 188
지레 짐작하지 말지어다 192
이젠 다시 결코 돌아갈 수 없습니다. 196
쑥쑥 자라야 201

네째 노래, 만일 내가 이 일을 '바로지금' 하지 않는다면
새가 노래하는 것을 들을 귀가 있다면 209
나 그때 거기 없었네 212
인쇄되지 않은 책 읽기 216
만일 내가 이 일을 '바로 지금'하지 않는다면 219
새 사람도 아니면서 새 구두라니 225
보는 법은 자신으로부터 230
아무 것도 잡지 않아도 좋습니다. 235
그냥 인간이 될 수는 없을까 239
자유인은 노예로 삼을 수 없으니 244
아, 그 목소리 하나 때문에 249
담는 그릇에 따라 담기는 지혜 255
죽음이라는 백미러를 자주 보십니까 258

다섯째 노래, 날이 밝자 꺼버린 등불을 왜 생각하나 265

노래를 멈춘 후, 사랑의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향하여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