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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법의 정신

인문학과 법의 정신

김수배, 이소영, 서영식 (지은이)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3-05-0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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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법의 정신

책 정보

· 제목 : 인문학과 법의 정신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5994777
· 쪽수 : 422쪽

책 소개

본서는 서양의 법제도라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착안하여, 법과 관련된 서양 사상가들의 대표적인 저서들 가운데에서 만날 수 있는 법의 이념적 의미와 그것의 현실적 역할에 관한 선대 철학자들의 통찰을 소개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에 주안점을 두었다.

목차

Part 1
인륜성 대(對)조국애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자연법 논쟁
‘법의 지배’와 ‘덕의 지배’의 이중주 -플라톤의 법치이념
정의와 법과 국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본 행복의 공적 조건
이익.동의.자연.덕 -키케로의 공화주의 국가철학과 법치이념
계시와 이성의 조화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적 자연법론

Part 2
도구적 이성 대(對) 필연적 이성 -홉스와 스피노자의 ‘법’이해
자연과 국가의 조화 -로크의 사회계약론
법의 실증적 탐구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이성명령으로서의 법 -칸트의 법이념
롤즈의 자유주의적 입헌주의

Part 3
법문학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법과 문학
법학과 스토리텔링
법문학과 검열 -최정의 소설의 예에서
법문학과 인권 -박민규, 윤성희, 김애란 소설의 예에서
법문학과 민주주의 -차이의 문제와 소수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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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수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성균관대학교, 독일 뮌헨대학교, 트리어대학교 등에서 공부했으며 옥스포드대학교 방문 교수,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칸트 인간학의 성립과 그것이 볼프 학파의 경험 심리학과 가지는 관계(Die Entstehung der Kantischen Anthropologie und ihre Beziehung zur empirischen Psychologie der Wolffschen Schule)』(1994), 『역사 속의 이성, 이성 안의 역사』(2004), 『인문학과 법의 정신』(공저, 2013), 『호소의 철학―칸트와 호모 히스토리쿠스』(2015)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현대에 도전하는 칸트』(공역, 2004), 『철학상담의 이론과 실제』(2010), 『일곱 고개 옳거니. 영신수련, 삶을 향한 길』(2011),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철학의 역할』(공역, 2016), 『도덕형이상학. 덕론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2018) 등이 있으며, 다수의 칸트철학, 철학상담 관련 국내외 논문이 있다. https://philka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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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대 사회교육과 교수. 고려대에서 법을 공부했고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독일 튀빙겐대학 등을 거쳐 현재 제주대 사범대학에서 예비 선생님들에게 법학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쉽게 바뀌지 않을 현실에 냉소하거나 무력해지기보다는 미약한 힘으로나마 서로를 돌볼 수 있기를, 상처를 주고받는 대신 공감과 연민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17년부터 경향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모아 『별것 아닌 선의』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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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철학)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법학)를 졸업하였으며, 스위스 루체른대학교에서 철학박사(Dr.phil.)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충남대에서 자유전공학부 교수 및 학부장, 리더스피릿연구소장, 출판문화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동서철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70년CNU의 리더스피릿』(2022, 공저), 『인문학 속 민주시민교육』(2022, 공저), 『공공성과 리더스피릿』(2022, 공저), 『청춘의 철학』(2021), 『고전의 창으로 본 리더스피릿』(2021, 공저), 『플라톤철학의 실천이성담론』(2017), 『전쟁과 문명』(2016, 공저),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문학형식의 철학적 사용』(2015, 공역), 『인문학과 법의 정신』(2013, 공저), 『신플라톤주의』(2011, 공역), 『시간과 철학』(2009, 공저), Selbsterkenntnis im Charmides(2005)가 있다. 연구 관심분야는 리더십철학·법사상·서양고전철학과 영향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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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몽테스키외는 인간들이 집단을 이루어 살고자 하는 본성에 의해 사회를 이루게 되면, 개인들 간에는 평등이 사라지고 각각의 사회들 또한 그들 자신의 힘을 의식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각 사회는 서로 다른 인간 삶의 조건 속에서 성립하는 것이므로 그 사회를 유지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삶의 방식들도 다를 것이다. 어쨌든 몽테스키외는 일단 사회가 형성되고 나면 사회와 사회, 개인과 개인사이의 갈등상태가 불가피하다고 보며, 따라서 이 이중의 갈등상태가 인간들로 하여금 법을 제정하게 만든다고 한다.
-본문 중에서-


[ 저자서문 ]
사람은 살아가면서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우리 자신의 공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인이나 사물들과의 관계를 명료하게 규정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도 기실은 인간이 타인과 법적 조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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