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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정원사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김세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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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원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75996528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17-12-20

책 소개

타고르가 벵골어로 발표한 시집에서 발췌하여 직접 영역한 <The Gardner>를 번역한 책이다. 이 시집은 1913년 맥밀런사가 출판한 <기탄잘리>와 동일한 해에 출간되었지만 발췌된 시들이 쓰여진 시기는 훨씬 이르다.

목차

정원사 _ 7
The Gardener _ 131
작품해설 _ 257
타고르의 연보 _ 271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벵골 르네상스의 시인 ‧ 작가 ‧ 극작가 ‧ 작곡가 ‧ 철학자 ‧ 사회 개혁가 ‧ 화가로 활동한 그는 맥락적 현대주의로 벵골 문학과 음악 그리고 인도 미술을 기탄잘리의 “매우 감성적이고 신선하며 아름다운” 시를 썼다. 1913년 타고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 되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와 1890년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시집 『마나시 Mānasῑ』를 펴냈는데 그의 대표적인 시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1912년에 출간된 『한 다발의 이야기들 Galpaguccha』에는 그들의 비참한 삶과 불행에 대해 썼다. 그는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결코 인도의 독립을 지상의 목적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라이다에서 벵골의 전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갠지스강을 사랑하여 그의 문학의 중심 이미지로 삼게 되었다. 이곳에 머무는 여러 해 동안 그는 『황금 조각배 Sonār Tari』(1893)·『경이 Citrā』(1896)·『늦은 추수 Caitāli』(1896)·『꿈 Kalpanā』(1900)·『찰나 Kṣaṇῑkā』(1900)·『희생 Naibedya』(1901) 등의 작품집과 함께 『Chitrāṇgadā』(1892), 『Chitra』라는 제목으로 1913년에 재출간하였고, 『정원사의 아내 Mālinῑ』(1895)라는 서정적 희곡을 출간했다. 1913년 널리 알려진 산문 시집 『기탄잘리 Gῑtāñjali』(신에게 바치는 노래, 1910)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생애의 후기 25년 동안 21권의 저작을 펴냈다. 시와 단편 소설 외에 주목할 만한 소설도 여러 편 썼는데, 『고라 Gorā』(1907~10, 영역 1924)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929년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네준 6행의 영문시 「동방의 등불」(원래는 시 제목이 없었다. 동아일보 편집인이었던 주요한이 번역해서 붙임. 후에 누군가에 의해 6행의 영문시가 8행으로 잘못 번역됨)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한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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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의 미로를 묵묵히 걷는 사람, 그 신비의 뒷길을 끊임없이 엿보는 사람, 모든 것을 경제 원리로 생각하는 사람과 샘 없는 사람 그리고 무념무상의 사람들이 꽃과 향으로 어우러진 은빛 마차를 타고 날아온 바람이 기웃댄다. 시집으로 「노루귀는 어디로 갔을까」, 「청마리 가는 길」, 「사랑의 예언자」, 「만산일화」가 있다. 그리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기탄잘리」, 「사랑의 열매 모으기」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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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나를 사랑할 수 없다면, 사랑하는 이여, 내 고통을 용서하소서.
먼 곳에서 곁눈질 하지 마세요.
나는 슬며시 모퉁이로 돌아가 어둠 속에 앉을 것입니다.
나는 두 손으로 벌거벗은 부끄러움을 가릴 것입니다.
내게로 당신의 얼굴을 돌리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고통을 용서하소서.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이여, 내 기쁨을 용서하소서.
행복의 홍수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을 때, 내가 위험스런 자포자기로 미소 짓지 않도록 해주소서.
내가 옥좌에 앉아서 사랑의 폭정으로 당신을 대하고, 여신처럼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다면, 내 오만을 받아주소서,
사랑하는 이여, 내 기쁨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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