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왕이 되지 못한 비운의 왕세자들)

홍미숙 (지은이)
문예춘추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왕이 되지 못한 비운의 왕세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7604270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5-09-30

책 소개

조선의 왕세자들 중에서도 왕이 되지 못한 비운의 왕세자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책이다. 본문을 '폐위된 후 복위된 왕세자', '폐세자', '요절한 왕세자' 등으로 나누어 목차만 보아도 왕세자들의 삶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왕이 되고 싶었던, 그러나 왕이 되지 못한 남자들

제1장. 폐위된 후 복위된 왕세자
사도(思悼)! 생각하면 슬프다 ∥ 사도세자 (제21대왕 영조의 아들)

제2장. 폐세자
조선 최초로 살해된 왕세자 되다 ∥ 의안대군(제1대왕 태조의 아들)
세종에게 14년 동안의 왕세자생활을 내어주다 ∥ 양녕대군(제3대왕 태종의 아들)
할머니와 아버지를 잘못 만나 살해되다 ∥ 이 황(제10대왕 연산군의 아들)
유배지에서 왕세자빈과 땅굴 파다 죽음을 맞이하다 ∥ 이 지(제15대왕 광해군의 아들)

제3장. 요절한 왕세자
사촌동생 단종과 같은 해에 세상 뜨다 ∥ 의경세자(제7대왕 세조의 아들)
적통의 왕위 계승을 무너트리다 ∥ 순회세자(제13대왕 명종의 아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떠 죽음을 앞당기다 ∥ 소현세자(제16대왕 인조의 아들)
종묘사직에 기여한 바 없는데 ∥ 효장세자(제21대왕 영조의 아들)
간절한 기다림 속에 태어나다 ∥ 문효세자(제22대왕 정조의 아들)
대리청정 중에 세상을 떠나다 ∥ 효명세자(제23대왕 순조의 아들)

제4장. 유일한 황태자
일본인으로 살다가 고국에 돌아와 숨을 거두다 ∥ 의민황태자(제26대왕 고종의 아들)

제5장. 단명한 왕세손
할아버지의 통곡 속에 잠들다 ∥ 영조의 손자 의소세손(사도세자의 아들)
생후 8개월 만에 의문사하다 ∥ 고종의 손자 이 진(의민황태자의 아들)

글을 마치며

부록1〈조선왕계도〉
부록2〈조선왕릉 42기〉
부록3〈조선의 원 13기〉
부록4〈조선왕릉 상설도〉

용어해설

참고 문헌

저자소개

홍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95년 「어머니의 손」으로 수필 문단에 데뷔하면서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문을 비롯한 여러 문학 전문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출판한 작품집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영광도 차지했으며, 교보문고에서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어 특별 전시 판매되었고, ‘부모님을 위한 사랑 가득한 도서’와 ‘일상의 행복을 찾아서’란 테마 북으로도 선정·판매되었고, 조선왕조에 관한 역사서 등은 일본의 도쿄 대형서점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KBS <주부 세상을 말하자>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작가로서의 행복론을 이야기한 바 있고, 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국방부 등에서 수필 및 왕릉과 함께하는 조선왕조 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다. 2003년부터 국정교과서에 이어 검인정교과서(중학교 3학년 2학기 국어)에 수필 「신호등」이 수록되었으며, 전국 수능모의고사와 외고 입시 문제 등에 작품의 전문이 실리면서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안양문화재단 등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창작 기금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린벨트 안의 여자』,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기차를 타고 싶다』, 『마중 나온 행복』, 『작은 꽃이 희망을 피운다』, 『희망이 행복에게』, 『나에게 주는 선물』, 『웃음꽃 피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너에게』 등이 있고, 역사서로는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의 여인들』,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조선이 버린 왕비들』, 『왕이 되지 못한 비운의 왕세자들』, 『왕을 낳은 칠궁(七宮)의 후궁들』, 『조선을 걷다』,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비들』, 『윤동주, 80년의 울림』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때 사도세자의 나이가 28세였다. 사도세자는 폐세자가 되어 뒤주 속에 들어간 뒤 살아나오지 못하고, 1762(영조 38년) 음력 5월 21일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였다. 영조는 쌀 등의 곡식을 보관하는 뒤주를 아들을 살해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뒤주 속에서 참극이 빚어진 이 어처구니없는 아이디어가 누구의 발상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아이디어 제공자가 사도세자의 장인이자 혜경궁홍씨의 아버지인 홍봉한이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는 오히려 사도세자의 죽음에 딸들과 가세하였고,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동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도세자는 그의 아버지 영조에게는 물론이지만 그의 부인과 그의 어머니, 그의 핏줄들 모두에게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다. 그들은 자식보다도, 남편보다도, 오빠보다도 친정가문을 지킨 무서운 여인들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